화섬정보 8.31

최근 Composites Germany e.V가 수행한 15번째 섬유강화플라스틱 시장에 대한 핵심성과지표(KPI) 조사 결과는 지난 2월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부진하였음. 동 조사는 Composites Germany e.V의 3대 산하 조직인 AVK, Composites United, 하이브리드 경량 건설 기술 관련 VDMA Working Group의 모든 회원사를 대상으로 함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여러 산업과 어플리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면서 상당수 기업들이 어려운 비즈니스 상황에 직면하고 있음. 최근 경제상황은 이전 보다 더욱 악화되었는데, 이는 `13년 1월 동 조사가 최초로 시작된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임 

<전반적인 비즈니스 상황>

자료 : Composites Germany 

기업들은 전반적인 비즈니스 상황에 대해 다소 나쁘다고 응답했으며. 본인들이 실제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비관적으로 평가함. 전반적으로 산업과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임

향후 비즈니스 상황이 호전될지 여부와 어플리케이션별 시장상황에 대한 예상도 각기 다른 양상을 보임. 응답자들 가운데 향후 시황 악화가 예상된다고 응답한 부문은 자동차 및 항공 산업이며, 시황이 좋아질 것으로 본 분야는 스포츠, 레저, 사회기반시설/건설 등임

그동안 Composites Germany e.V가 섬유강화플라스틱 시장에 대한 13번의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항상 컴포지트 시장의 성장동인으로 탄소강화플라스틱(CRP) 소재를 꼽았으며, 이어 유리강화플라스틱(GRP)를 꼽음.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