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7. 10

지난 6월 18일 제5회 중국바이오산업대회에서 山東華興은 연산 2,000톤 규모의 키토산섬유 「海斯摩爾」의 생산라인이 완공되면 동 섬유의 생산규모, 제품품질에서 세계 1위의 자리를 확보한다고 밝힘.

海斯摩爾는 深海蟹(게)의 甲羅(껍질)로 만드는 것으로 세계 유일의 動物由來 再生纖維로 의료위생재 등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음. 동 키토산 섬유생지는 이미 우주프로젝트「天宮 1號」, 「神舟 1號」에도 채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키토산섬유(海斯摩爾)는 뛰어난 生物相容性, 抗菌性, 防곰팡이性, 吸付着性, 生分解性, 止血性, 傷處의 治癒促進 등 특수기능으로 醫療 ․ 衛生材, 放射能防護布, 환경보호형필터, 담배필터, 군사용품 등 분야에서 대규모 시장확대가 예상됨.

해외에서는 1926년 연구개발이 시작되었으나, 아직 대량 생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음. 山東華興은 5년간의 개발을 거쳐 품질, 기술 공히 국제선진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醫療用 키토산섬유와 그 설비는 중국정부의 발명특허를 취득함. 고품질의 혼방사와 부직포는 醫療用시트, 군사용포, 일용섬유제품에 사용되고 있음.

국제검사측정기관의 검사에 따르면 키토산섬유의 간지다菌, 황색포도구균, 대장균 등에 대응한 抗菌率은 90% 이상에 달한 것으로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