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산업용 폴리에스터 F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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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5-31 11:24 조회1,36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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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5. 20
중국화섬공업협회는 최근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연차총회 개최에 즈음하여 湖北省 宜昌에서 「산업용섬유 Innovation Upgrade, 발전 Forum」을 개최함. 그 개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2010년 중국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생산능력은 연간 105.5만톤으로 전체 화학섬유 생산능력의 4%이하에 그치고 있으나, 자동차용 Seat belt, Air bag, 타이어 코드, 간판용 sheet, 토목재용 등 인간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용도가 많음.
폴리에스터 산업용 F의 공급은 과거 10년간 연평균 25%~30%의 고성장을 유지함. 이와 같은 공급의 성장은 확대되고 있는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산업용 F 기업의 이익을 압박하고 있음. 동 Forum에서도 생산능력의 확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회의에서는 일촉즉발의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짐.
한편, 2년전 동 Forum에서는 때마침 江蘇 恒力集團이 연산 20만톤 규모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 공장의 신설을 착공한 시점이었음. 당시 업계내에서는 동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개시하면 수급균형이 실조될 것으로 우려했음. 그러나 2010년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수급은 동 연산 20만톤 공장의 가동에도 불구하고 생산, 판매상황이 예상보다 양호하였음.
중국화섬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는 2000~2010년에 걸쳐 생산능력은 4倍 가까이 확대되었으며, 또한, 2011~2012년 기간에는 신규로 연간 35.8만톤 규모의 신증설계획이 예정되어 있음. 생산능력의 급격한 확대로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음.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① 생산능력은 현재 과잉으로 다운스트림의 수요가 증가해도 생산능력의 확대속도가 수요를 상회하고 있어 기업의 이익이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의견과, ② 생산능력이 과잉인지의 여부는 시장이 결정하는 것이며, 규모화에 의해 생산코스트가 내려가면 동시에 제품가격도 내려가기 때문에 생산능력의 확대는 경제발전의 방향에 부합한다는 두 가지의 견해가 맞서고 있으나, 시장의 수요를 고려하지 않는 맹목적인 증설은 피해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현재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의 문제점으로는 차별화제품의 저가판매가 성행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음.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으며, 그 해결방법으로는 中國工程院의 會員에 의하면 폭넓은 용도분야가 존재하는 국내수요를 충족하는데 주력해야만 할 것이라고 지적함.
현재 세계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생산이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그 소비의 중심도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음. 따라서 중국의 산업용 섬유제품의 용도개척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함.
용도개발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 기업은 수요분야가 너무 다양화되고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기업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음. 이에 대해 중국 산업용섬유제품협회는 시장을 세분화하여 그 분야에 대해 상세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있음. 어느 기업은 잠수함이 접근할 때의 마찰로 관련제품이 항상 망가지기 경우가 있으나, 이러한 마찰에 저항할 수 있는 소재를 연구하여 최종적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제품을 개발함으로서 이익을 제고하고 있는 예를 소개함.
중국산업용섬유제품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의 용도개발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분야도 많이 있음. 예를 들면 수술복은 사용하고 버리는 섬유제품이 20%에 지나지 않으며, 화력발전소의 Bag Filter는 국산의 경우 품질안정성에 문제가 있어(국산 수명이 1년 전후인데 반해 수입품은 4년 이상) 사용량이 소규모에 그치고 있음.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업계에서는 현재 생산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까지 인상할 수 있는 기업은 적고, 또한 다운스트림 의 User 기업도 산업용 F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데 대해 그 앞의 고객으로부터 가격인하 압력이 거세기 때문에 수수방관하고 있을 수 없는 상황임. 향후 2~3년내에 현재 계획중인 생산능력이 가동을 개시하면 산업용 F 업계가 새로이 재편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여짐.
중국화섬공업협회는 최근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연차총회 개최에 즈음하여 湖北省 宜昌에서 「산업용섬유 Innovation Upgrade, 발전 Forum」을 개최함. 그 개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2010년 중국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생산능력은 연간 105.5만톤으로 전체 화학섬유 생산능력의 4%이하에 그치고 있으나, 자동차용 Seat belt, Air bag, 타이어 코드, 간판용 sheet, 토목재용 등 인간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용도가 많음.
폴리에스터 산업용 F의 공급은 과거 10년간 연평균 25%~30%의 고성장을 유지함. 이와 같은 공급의 성장은 확대되고 있는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산업용 F 기업의 이익을 압박하고 있음. 동 Forum에서도 생산능력의 확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회의에서는 일촉즉발의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짐.
한편, 2년전 동 Forum에서는 때마침 江蘇 恒力集團이 연산 20만톤 규모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 공장의 신설을 착공한 시점이었음. 당시 업계내에서는 동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개시하면 수급균형이 실조될 것으로 우려했음. 그러나 2010년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수급은 동 연산 20만톤 공장의 가동에도 불구하고 생산, 판매상황이 예상보다 양호하였음.
중국화섬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는 2000~2010년에 걸쳐 생산능력은 4倍 가까이 확대되었으며, 또한, 2011~2012년 기간에는 신규로 연간 35.8만톤 규모의 신증설계획이 예정되어 있음. 생산능력의 급격한 확대로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음.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① 생산능력은 현재 과잉으로 다운스트림의 수요가 증가해도 생산능력의 확대속도가 수요를 상회하고 있어 기업의 이익이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의견과, ② 생산능력이 과잉인지의 여부는 시장이 결정하는 것이며, 규모화에 의해 생산코스트가 내려가면 동시에 제품가격도 내려가기 때문에 생산능력의 확대는 경제발전의 방향에 부합한다는 두 가지의 견해가 맞서고 있으나, 시장의 수요를 고려하지 않는 맹목적인 증설은 피해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현재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의 문제점으로는 차별화제품의 저가판매가 성행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음.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으며, 그 해결방법으로는 中國工程院의 會員에 의하면 폭넓은 용도분야가 존재하는 국내수요를 충족하는데 주력해야만 할 것이라고 지적함.
현재 세계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생산이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그 소비의 중심도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음. 따라서 중국의 산업용 섬유제품의 용도개척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함.
용도개발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 기업은 수요분야가 너무 다양화되고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기업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음. 이에 대해 중국 산업용섬유제품협회는 시장을 세분화하여 그 분야에 대해 상세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있음. 어느 기업은 잠수함이 접근할 때의 마찰로 관련제품이 항상 망가지기 경우가 있으나, 이러한 마찰에 저항할 수 있는 소재를 연구하여 최종적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제품을 개발함으로서 이익을 제고하고 있는 예를 소개함.
중국산업용섬유제품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의 용도개발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분야도 많이 있음. 예를 들면 수술복은 사용하고 버리는 섬유제품이 20%에 지나지 않으며, 화력발전소의 Bag Filter는 국산의 경우 품질안정성에 문제가 있어(국산 수명이 1년 전후인데 반해 수입품은 4년 이상) 사용량이 소규모에 그치고 있음.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폴리에스터 산업용 F 업계에서는 현재 생산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까지 인상할 수 있는 기업은 적고, 또한 다운스트림 의 User 기업도 산업용 F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데 대해 그 앞의 고객으로부터 가격인하 압력이 거세기 때문에 수수방관하고 있을 수 없는 상황임. 향후 2~3년내에 현재 계획중인 생산능력이 가동을 개시하면 산업용 F 업계가 새로이 재편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