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ahim Fibres(파), PSF 신규설비 건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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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5-30 10:45 조회1,37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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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News
파키스탄의 Ibrahim Fibres는 ‘12년까지 PSF 설비(235천톤/년 규모)건설에 나설 계획임.
총 투자액은 250백만불이며, 동 설비는 Ibrahim의 제3라인이 될 전망임. 관련설비는 독일로부터 수입될 예정이며, 착공은 6월중으로 예정되어 있음.
동사는 이미 파키스탄 내에 PSF 설비 제1라인(연산 70천톤)과 제2라인(연산 140천톤)을 가동중임. 생산의 대부분을 내수시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동 시장의 수요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임. 기술도입선인 독일의 Lurgi는 ‘12년 4/4분기중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원료인 PTA는 Ibrahim Fibre의 기존도입선인 국내외업체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보임. 동사는 국내수요증가를 반영하여 PTA와 같은 업스트림의 분야에도 투자를 고려중임.
한편, 파키스탄의 총 방적추수는 총 11백만추이며, 이를 위해 연간 18백만bale의 원면이 필요함. 그러나 내수공급량은 11~13백만bale에 불과하여 부족분은 중국/인니로부터 수입되는 Polyester/Viscose yarn으로 대체하고 있음.
파키스탄의 1인당 Polyester 섬유소비는 급증하지 않고 있으나 1.8억명의 인구는 향후 수요강세를 보장할 수 있음. 관계자는 “이러한 섬유소비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금번 설비증설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힘.
파키스탄은 국내 PSF 생산이 400천톤에 불과하여 연간 100천톤의 수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내수 섬유산업의 수요증가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