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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술의 발전으로 식물성분으로부터 석화系 제품과 동일한 플라스틱, 화학품을 생산하게 됨. 친환경이며 외국産 원유의존도를 낮출 수 있으나, 원유의 가격적 이점으로 경쟁이 불가피함.

Milken Institute에 따르면, 정부기관 등에는 바이오기술에 대한 투자가 어필하고 있음. 장기적으로는 환경적 이득과 외국産 원유의 대체도 가능함. 단기적으로는 도시 외부지역의 고용확대에 따른 이득도 있음.

그러나 石化산업은 이미 안정화되어 있으며, 상각이 완료되고 규모의 경제를 이룬 설비, 운용의 효율성을 위한 공정 등 장점을 가지고 있음. 또한, 원유가격이 무역불균형, 원유생산국의 혼란, 기후변화 영향, 석유공급라인의 보호를 위한 방위자금 등으로 영향을 받지 않고 있음.

바이오플라스틱은 생분해되므로 주요 음료업체는 바이오系 소재 및 bottle을 활용하고 있음. 제약분야는 완전히 용해되는 봉합사를, 농업用 분야는 매립가능한 덮개필름을 생산, 활용하고 있음. 그러나 바이오산업은 원유의 가격경쟁력에 따라 향후 성장에 큰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 경제성의 향상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바이오산업의 발전은 산/관/학/연 등 각 분야별 협력이 요구됨. 현재 동 산업의 복잡성, 소수의 성공사례 등을 이유로 투자가 저조한 데다 자금이 부족한 업체에서 이러한 협력이 절실한 상황임.

따라서 동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의 개선이 요구됨.

첫째로는 장기적이며 구체적인 정부정책의 수립이 필요함. 동 산업이 장기적으로 세부 투자영역에 맞춘 시간별 프레임을 갖추도록 협력하고, 개별투자의 지양 및 상업적 성공의 불균형을 줄일 필요가 있음.

둘째, 관련 기술賞의 설치임. 동 산업은 초기단계이며 향후 기술 및 공정의 혁신기회가 매우 많음. 이에 따라 관련기술賞을 설치, 수여함으로서 전문가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음.

셋째, 보유자원의 활용임. 업체간 전략적 제휴외에 기존 파일럿설비의 이점을 활용하고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파일럿/시험설비를 확충해야 하며, 자본지출을 줄일 필요가 있음.

넷째, 지재권의 유동화 작업이 필요함. 개발된 지적재산권은 포트폴리오의 평가 및 특허관리를 위해 아이디어의 결합을 통한 유동화가 가능함. 투자자들은 지적재산권을 담보로서 구매할 수도 있을 것임.

한편, 관계자는 “동 산업은 자금부족을 극복하고 상업생산으로 발전하기 위한 모멘텀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투자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기술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정부지원, 개별-공공간 협력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