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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atex, 파키스탄에 대한 무관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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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5-18 10:55 조회1,4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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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atex(European Apparel and Textile Confederation)는 EU 위원회가 추진중인 對파키스탄 GSP(최혜국조치) 정책변경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힘.

Euratex는 “GSP+의 비중을 1%에서 2%로 확대할 경우 EU의 섬유/의류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함. 관계자는 “금번 확대정책은 우대국에 파키스탄을 포함시키기 위한 것으로서 확정시 파키스탄産 제품이 무관세로 EU에 수출될 것”이라고 밝힘.

동 협회는 “EU 위원회의 파키스탄 무관세혜택이 이미 처음이 아니다”라며 “지난해 GSP+확대정책이 검토중이었으며, WTO에서 보류신청이 계정중이었다”고 언급함.

파키스탄은 세계 주요 섬유/의류수출국중 하나이며, EU의 4대 수출국이기도 함. ‘10년 파키스탄의 對EU 수출은 금액기준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물량으로도 6% 증가함.

관계자는 “침대보, 면직물 등 상당수 파키스탄産 제품은 이미 상당한 지위를 얻고 있다”며, “금번 결정은 부정적인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기존의 우세국에 대한 이득권을 빼앗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EU의 금번 정책결정은 이를 필요로 하는 국가의 혜택강화를 위한 노력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치적 이유 등에 따라 섬유/의류분야에서는 특혜조치가 필요치 않은 국가에게 이를 부여하게 되었다”고 덧붙임.

단, Euratex는 섬유제품에 대한 기존의 세이프가드 조항을 확대함으로서 섬유/의류분야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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