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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化成, Sabic과 AN 합작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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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5-02 11:14 조회1,3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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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time

일본의 旭化成(Asahi Kasei Corp.)과 사우디의 SABIC은 합작을 통해 사우디에 AN(Acrylonitrile) 설비를 건설할 예정임.

동 설비는 AN 연산 200천톤, 청화소다(시안화나트륨) 연산 40천톤 규모이며, 청화소다는 AN 생산공정내 부산물로서 청화수소(시안화수소)에서 생산될 예정임.

건설장소는 사우디의 Al Jubail 지역이며, 합자회사인 Shrouq(Saudi Japanese Acrylonitrile Company)에 의해 운영될 예정임. 동사의 지분은 Sabic과 旭化成이 각각 50%를 보유하게 될 예정임.

旭化成은 AN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기업으로서 지위를 보유하려는 전략에 따라 금번 건설을 결정하였으며, 특히 아시아를 비롯하여 중동, 북아프리카의 수요증가에 대비하려는 계획임.

금번 건설과 관련하여 기본적인 설비디자인 및 세부작업의 수립이 진행될 예정이며, ‘12년까지 자급투입이 마무리될 예정임. 旭化成에 따르면, 이러한 설비완공에는 2~3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음.

AN은 의류용으로 사용되는 Acrylic 섬유의 원료외에 경량/고강도의 특성에 따라 자동차, 항공기, 스포츠용품 등에서 활용되는 탄소섬유 생산에 소비되고 있음.

현재 旭化成은 일본의 Kawasaki에 연산 150천톤 규모 설비를, Mizushima에 300천톤(2개 공장) 설비를 보유하고 있음. 그 밖에 울산에도 자회사인 東西石化(300천톤 설비)를 통해 ‘12년까지 250천톤 증설계획도 가지고 있음. 태국에서는 PTT Public Company와의 합작으로 PTT Asahi Kasei를 설립, ‘11년 6~7월경 200천톤 설비를 가동할 계획임.

한편, 금번 설비증설이 완료될 경우 旭化成이 보유한 AN 설비는 총 1.4백만톤에 달해 단일기업으로는 세계 최대규모가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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