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섬유업계 동반성장 이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4-12 13:32 조회1,461회관련링크
본문
어패럴뉴스 4월 11일
효성(대표 이상운)이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로 업계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다. 효성은 지난 4, 5일 국내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했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2012년 가을/겨울 시즌 및 2013년 봄/여름 시즌을 이끌 란제리 및 수영복의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고객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 활동이다.
효성은 지난해 중국, 홍콩, 대만, 브라질, 터키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크레오라 워크숍을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올해부터는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접하기 힘든 국내 고객사를 위해 한국에서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크레오라 워크숍에서는 세창상사를 비롯해 부천, 현진니트, 세림텍스타일, 아영섬유 등 국내 주요 고객사를 방문했다. 효성은 이를 계기로 고객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더 강화함으로써 업계 전반에 상생 분위기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윤언 스판덱스PU 사장은 “지난해 홍콩, 대만, 중국, 브라질, 터키에서 개최한 크레오라 워크숍을 통해 고객사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있어 효성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객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크레오라’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크레오라 워크숍’에서는 세계적인 패션 소재 트렌드 전문가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와 함께 효성의 다양한 기능성 원사를 활용한 트렌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