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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의료용 1회용부직포 시장은 ‘15년까지 190억불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임. 이는 개발도상국의 급성장, 부직포 제조기술의 발전, 건강 및 위생문제에 대한 인식확대 등에 기인함.

미국과 유럽은 동 분야의 선두국으로서 세계시장의 상당부분을 점하고 있음. 동 국가의 선두지위는 세계인구의 증가 및 노년층 확대, 기술혁신 등에 힘입은 것임.

아시아-태평양 지역도 장기적으로는 대단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 특히, 중국과 인도라는 급성장세의 국가/경제가 존재하고 있음. 동 국가들은 대규모 소비기반을 갖춘데다 헬스케어 및 안전의식이 확대되는 추세임. 중동에서도 1회용 제품의 소비확대가 나타나면서 세계시장의 성장세를 뒷받침할 전망임.

요실금 제품도 동 분야의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 베이비붐 세대의 노령화가 진전되고,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의료용 부직포 분야는 연평균 5%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또한, 한국, 대만, 태국 등 산업화가 급진전된 국가의 경우에도 전망이 매우 밝은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