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ko-Tex, Standard 100 기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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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1-07 09:43 조회1,65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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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ile World
스위스에 위치한 세계 Oeko-Tex 협회는 최근 Oeko-Tex Standard 100의 제품인증 과정중 섬유내 유해성분 및 최소함유량 기준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힘.
일례로 단분자쇄(C10~C13) 염화파라핀, TCEP(Tris 2-chloroethyl phosphate)는 금지 난연제 리스트에 포함되며, 기타 잔류성 화학물질리스트에도 포함될 예정임. 이는 동 물질이 특정 용도에서 사용되기 때문임.
동 협회에서는 4개의 Oeko-Tex 인증규격상 총 납성분 함유량도 90 ppm이하로 한정할 계획임. 이는 미국의 소비제품 안전강화 법안이 규정하는 기준(300ppm)과 영유아용 제품기준(100ppm)보다도 강화된 것임.
제어된 땀용액을 활용하는 추출가능한 중금속 테스트의 경우에도 향후 Oeko-Tex Standard 100에 중요한 요구조건이 될 것으로 보임. 이는 섬유제품에 함유된 중금속은 피부에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되므로 총 납성분량을 테스트하는 것보다 동 테스트 방법이 더욱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한편, Oeko-Tex는 향후 단일 홈페이지를 통해 Oeko-Tex 인증에 대한 소개 및 안내를 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