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내수업체 호조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1-03 17:17 조회1,448회관련링크
본문
Polyestertime
터키의 섬유수출이 위기이전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11년에는 기성복 등 섬유제품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관계자는 “터키의 기성복 업계가 위기이전의 수출규모로 회복되고 있다”며, “이미 ‘08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수출액 기준으로는 제조업중 최초”라고 밝힘. 터키의 기성복 및 의류수출은 수출산업의 핵심으로서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년기준으로 13.1%로 전녀의 11.9%대비 1.2%p 상승하였음.
또한, ’08년 터키의 의류수출은 157억불을 보였으나 ‘09년에는 132억불로 전년대비 15.5% 감소한 바 있음. ’10년에는 150억불에 근접하여 전년대비 13% 회복되었음. 그 중 섬유류 수출은 70억불로 전년대비 19% 증가함.
유럽 업계는 극동지역의 공급업체와 문제가 발생하면서 주요 소싱처를 중국에서 터키로 이전하는 상황임. 관계자는 “중앙은행의 환율정책이 터키 업체의 경쟁력 유지를 가능케 했다”며, “중앙은행이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추게 되면 외환가치의 상승으로 업체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