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만 ECFA 체결, 양국 직물업계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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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9-29 15:54 조회1,4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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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96호
중국과 대만간의 경제협력기본협정 (ECFA: Econom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이 지난 6월 29일 중국 충칭에서 합의 서명됨.
동 서명으로 우선 향후 2년 내에 대만은 140억불에 달하는 539개 對 중국 수출품목에 대해, 중국은 29억불에 달하는 267개 對 대만 수출품에 대해 완전 무관세가 되며 이 밖에도 동 협정으로 양안 간에 걸쳐 이미 쌍방 총 1,100억불에 달하는 교역이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임.
뿐만 아니라 동 협정으로 대만은 금융, 증권, 보험, 회계, 의료 등 11개 서비스 부문에 대해서도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림.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를 반겨 하는 것은 양국의 섬유업계임.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과 대만 양국 섬유업계의 협력관계가 크게 늘어날 전망임. 특히, 대만은 Chemical Fiber, 산업용직물, 기능성직물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데 이는 중국과 보완하면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임. 이미 대만의 21개 섬유관련 유관단체들이 이 협정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음.
중국과 대만간의 경제협력기본협정 (ECFA: Econom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이 지난 6월 29일 중국 충칭에서 합의 서명됨.
동 서명으로 우선 향후 2년 내에 대만은 140억불에 달하는 539개 對 중국 수출품목에 대해, 중국은 29억불에 달하는 267개 對 대만 수출품에 대해 완전 무관세가 되며 이 밖에도 동 협정으로 양안 간에 걸쳐 이미 쌍방 총 1,100억불에 달하는 교역이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임.
뿐만 아니라 동 협정으로 대만은 금융, 증권, 보험, 회계, 의료 등 11개 서비스 부문에 대해서도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림.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를 반겨 하는 것은 양국의 섬유업계임.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과 대만 양국 섬유업계의 협력관계가 크게 늘어날 전망임. 특히, 대만은 Chemical Fiber, 산업용직물, 기능성직물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데 이는 중국과 보완하면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임. 이미 대만의 21개 섬유관련 유관단체들이 이 협정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