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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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2017년 12월 1일부로 187개 품목의 소비재에 대해 관세를 인하하였음. 이들 품목의 평균관세율은 17.3%에서 7.7%까지 인하되었으며, 일부 상품의 관세율은 22포인트나 인하된 경우도 있음.

예를 들면 유아용 종이기저귀의 관세율은 7.5%에서 제로로 떨어졌음. 그 결과 上海市場에서는 수입종이기저귀 팩 가격이 168위안에서 150위안으로 하락하였고, 여기에 바겐세일로 10위안 정도 더 가격이 인하되었음.

중국관세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세율조정은 2002년에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서 관세 인하를 약속한 이래 대폭적인 인하로 조사연구에 근거하여 일반서민의 생활과 밀착하는 소비재가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관세인하의 또 하나의 목표는 정부에 의한 공급 사이드 개혁과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됨. 예를 들면 일부 가전제품의 세율이 인하된 것은 소비자의 다양화하고 있는 선택사항을 넓힘과 동시에, 수입을 촉진함으로서 유효한 시장메카니즘을 형성하는 것을 도와 국내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즉, 관세의 보호 작용을 약화시키는 것은 제조업의 업그레이드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것임. 또한, 하이테크 기술, 중요부품, 에너지 절약 배출삭감 등의 제품에 대해서도 관세인하를 고려했다고 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