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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중국 섬유업종별 상장기업의 영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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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6-10 15:34 조회5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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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연신문 6. 9

중국의 화섬, 염색, 방직관련기업의 ‘10년 업적은 ’09년 하반기부터 회복 기조를 지속하여  견조한 추이를 보임. 신흥국 등의 수요증가로 수출은 크게 증가하여 중국의 방직품 수출총액이 전년대비 28.5% 증가한 771억불을 기록함. 중국정부에 의한 내수 확대정책으로 섬유제품의 국내 판매가 순조로운 성장을 보인 것도 소재메이커의 업적확대에 크게 기여함. 원료가격의 고등을 판매가격에 전가했는지의 여부가 수익에 영향을 미친 한해였다고 할 수 있음.

< 化纖 >
‘10년도 중국의 화섬 생산량은 처음으로 3,000만톤을 기록함. 국내경제의 성장으로 섬유에 대한 needs가 증가하여 판매량은 물론 판매가격도 크게 개선되어 화섬업계 전체의 업적이 큰 폭으로 회복됨.

면화와 양모 등 천연섬유의 가격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그 대체품으로서 수요가 증가한 것도  업적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풀이됨. 그러나 업종별로 보면 원료고등의 영향으로 수익면에서는 명암이 엇갈린 모습을 보임. 면화가격이 급상승함에 따라 그 대체품이라 할 수 있는 Viscose 단섬유는 가격도 대폭 상승하여 Viscose를 주력으로 한 상장 7개사는 모두 增收를 기록함. 그러나 주원료인 綿plup와 Cotton linter의 가격 상승 폭은 제품가격을  상회함으로서 메이커의 收益을 압박함.

각사의 Viscose 단섬유 조이익은 평균 약 8% 감소함. 영업증익은 2개사에 불과함. 상장 최대기업인 山東海龍은 적자로 전락함. 湖北金環도 적자로 전락했으며, 吉林化纖은 연속적자를 보임. 폴리에스터를 주력으로 하는 대규모 기업은 대부분 상장기업은 아니지만 수출가격의 상승으로 많은 메이커가 큰 폭의 增收를 기록함. 상장기업인 春暉股份은 시장 needs의 회복, 제품가격의 상승에 힘입어 업적손익이 黑字로 전환함.

烟台스판덱스, 華峰스판덱스, 友利스판덱스 상장 3사의 스판덱스 생산량은 세계 생산의 약 절반을 점유하고 있음.  3사 공히 작년 수요회복을 예상하고 적극적으로 설비투자를 실시한 결과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의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됨. 이러한 설비투자가 주효하여 수출액이 꾸준히 상승하여 3사 공히 큰 폭의 增收增益을 기록함. 友利스판덱스는 스판덱스 섬유를 주력으로 하면서 綿과 복합섬유, core spun yarn의 생산을 작년부터 시작하여 신시장개척에 성공함으로서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함.

< 染色 >
國務院에 의한 「高오염, 에너지多소비, 경쟁력없는 설비의 도태 등」의 방침에 따라 2, 3년 전부터 일정기준에 미달한 생산설비의 정지 등의 정책이 실시되어 중소메이커는 폐업 등에 휘말리기도 함. ‘10년은 수준이 낮은 설비를 정지하는 조치가 더욱 강화된 결과 업계의 구조조정과 Level up, 그리고 이에 따른 대기업 집중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됨. 경제성장으로 생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Level up을 배경으로 면화 등 원재료가의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할 수 있게 되어 상장 6개사는 全社가 增收增益을 기록함. 華紡股份과 美欣達은 영업 손실익이 흑자로 전환함, 고급품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衆和股份은 특히 큰 폭의 성장을 보임.

< 綿紡績/紡織 >
'10년 초부터 면화가격이 상승을 지속함. 11월 가격은 과거 최고치인 톤당 2万9,308元으로  1월대비 91.5% 상승함. 원재료가격의 급등으로 면제품, 특히 면사가격이 급상승을 보임. 상장 면방적 최대기업인 魏橋紡織이 약 25% 增收를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華芳紡織이 약 40% 증가, 華孚色紡이 45% 증가하는 등 全業體가 두 자리 수의 增收를 기록함. 영업손익도 全社가 增益 또는 흑자전환을 달성함.

고급선염생지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魯泰紡織은 면화재배를 비롯하여 방적, 방직, 자사의 셔츠브랜드까지 일관한 산업체인을 장점으로 안정된 성장을 보이고 있음. 특히 셔츠地의 매출은 27.3% 증가한 31.9億元을 기록함. 또한 적극적으로 국내시장을 개척하여 자사 브랜드는 大中都市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36店으로 확대됨.

天虹紡織은 생산기지를 분산하기 위해 10년 6월에 베트남에서 19万錘 규모의 제3기 공장건설을 시작함. 동 공장이 완성되면 제1기, 제2기와 함께 베트남의 생산설비는 총 40万錘 규모로 확대됨. 또한 Recycle Polyester 섬유를 이용한 混紡絲의 개발에 Toray와의 協業을 강화함.

綿紡績/紡織 각사는 업적이 대폭 개선되는 한편, 작년 높은 면화가격 하에서 매집한 재고를 안고 있는 기업이 적지 않음. 가격이 한풀 꺾이면서 판매가격에 이를 전가하기 어려운 환경이 도래하게 되면 향후 수익을 압박하는 재료가 될 수도 있을 것임.

< 毛紡織 >
毛紡織은 상장하지 않은 기업이 대부분이지만 전체적으로 업적이 개선된 모습을 보임. 상장기업은 5개사 중 4개사가 增收를 기록함. 소재별로 보면 캐시미어는 매출 성장률이 높으나,  그 밖의 소재는 회복 정도가 다소 낮은 수준에 그침. 캐시미어 이외의 소재는 사가격의 상승과 가공코스트의 상승을 제품가격에 전가하지 못해 이익을 압박함. 캐시미어 원료를 비롯한 絲, 製品까지 일관 생산하는 中銀絨業은 대폭적인 增收增益을 달성함.

‘10년은 국내외의 캐시미어 시장이 회복을 보여 동사 캐시미어 제품의 판매수량과 가격도 상승함. 특히, 캐시미어絲의 판매액은 2.3倍 이상 성장을 보임. 최대 기업인 江蘇陽光은 섬유사업의 수입이 전년대비 8.3% 증가한 22億3,000万元을 기록함. 태양전지의 원료인 결정 실리콘 사업의 적자가 영향을 미쳐 業績減益을 보였으나, 섬유사업은 增益을 기록함.

山東如意는 마무리가공 공장의 이전이 매출액에 영향을 미쳤으나, 독자의 방적기술「如意紡」의 산업화를 추진하여 참신한 고품질 wool 생지를 개발함으로서 기업의 지명도와 제품의 부가가치를 대폭 제고시킴. 동사의 ‘10년 수출과 內販 비율은 6:4임. 11년은 5:5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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