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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업계, 웰빙을 목표로 제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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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11-01 15:42 조회1,4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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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nsandfibers

일본 섬유업체는 웰빙(Well-being)에 적합한 원사 및 섬유소재의 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동 소재는 동식물에서 추출한 천연화학재료를 활용하여 코팅 및 가공이 이루어진다.

Omikenshi는 “Technical Textile Innovation in Japan"에서 다수의 건강증진用 Viscose 섬유제품을 발표했다. 그 중 하나로 ”Sundia"라는 제품은 특수 탈취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광에 5시간 노출시킬시 동 특성이 활성화된다. 이를 이용해 제조된 직물도 항균성을 지니게 되므로 착용자를 UV로부터 보호해준다.

이밖에 “Crabyon"이라는 Viscose 섬유는 게껍질에서 추출한 키틴성분을 코팅한 섬유를 선보였다. 동 제품은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Omikenshi는 ”Kishu Binchotan" 섬유도 발표했다.

동 섬유는 Viscose에 오크나무를 탄화시킨 숯성분을 복합하여 제조한 것으로서, 숯입자가 음이온을 방출하여 웰빙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악취제거 및 습도조절, 적외선 방출을 통한 혈액순환 등의 효과도 있다.

동사는 이외에도 상어의 간에서 추출한 스쿠알렌 성분이 함유된 건강증진用 Viscose 섬유도 발표했다. 강도 높은 연구를 통해 동 성분이 건강증진 측면에서 핵심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Daiwabo는 “Deometafi"라는 신규 탈취섬유를 개발했다. 동 섬유는 인체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포함한 다양한 악취성분을 중화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Daiwabo는 섬유에 이온결합을 형성할 수 있는 인조효소를 개발했다.

특히, 건강, 안전, 환경문제 등이 일본업체가 이같은 소재개발에 나서게 되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旭化成, 帝人, 東洋紡은 대중교통의 시트 및 가정용 가구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폼과 경쟁할 수 있는 Polyester 쿠션소재를 개발했다. 폴리우레탄폼은 재생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며, 화재시 위독물질이 발생된다. 그러나 신규 Polyester 소재는 이같은 결점을 극복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는 환경오염 및 재활용여부 등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업차원에서 사회적 의무정책을 포용하는 상황이다. 환경보호를 위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帝人은 “Ecocircle"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폐기된 의류로부터 합섬을 재활용하는 것이다. Toray와 帝人은 폐 PET bottle로부터 Polyester 의류용 섬유를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한편, 바이오섬유에 대한 기대도 매우 높다. 帝人은 기존 폴리에스터와 비교하여 열안정성이 우수한 폴리유산섬유를 개발했으며, Toray도 PLA 섬유를 활용한 자동차매트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三菱Rayon은 대나무를 이용한 천연섬유를 개발하였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Polybutylene succinate 등 바이오섬유의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NEC Corporation과 Unitika도 kenaf섬유를 활용한 전자기기用 바이오플라스틱을 공공으로 개발하였으며, Fujitsu도 피마자油로부터 바이오폴리머를 합성하였으며, Honda는 자동차 내장재로서 식물성 섬유로 제조된 직물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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