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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업계, 올 전략 수익성 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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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01-14 14:52 조회4,5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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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1월 14일

화섬메이커들은 올해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2일 시무식에서 효성의 조석래 회장은 “올해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중국 경제의 긴축, 달러화 약세로 기업 경영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휴비스 문성환 사장은 “화섬산업이 톤당 1600달러로 치솟은 EG가격의 폭등과 PX 시황의 고공행진을 비롯해 후발개도국의 추격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9월 ‘신비전 2012’를 선포한 바 있는 휴비스 문 사장은 “올해가 ‘크리에이티브 파이버 테크놀러지’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우량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변화와 창조의 리더’가 되어 영업·생산·R&D·구매 등 각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가치를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 조 회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함으로써 이익이 늘어나고 ‘글로벌 엑설런트’라는 기업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팀웍 강화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코오롱 이웅열 회장은 ‘밸류 업 2008’을 올해 경영지침으로 선언하고 “올해는 성장 모멘텀을 에너지화해 고객·투자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고객 지향적 체질혁신과 성과중시 경영, 성장 모멘텀 지속과 재무안정, 미래 신성장 사업 집중과 신흥시장 진출, 혁신활동과 윤리경영, 창의적인 인재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새한 박광업 사장은 “신증설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신수종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영업·생산 구조와 조직·인력 구조를 개선해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섬메이커들은 연초부터 유가가 배럴당 100불대를 넘나드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올해에도 수익성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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