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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 상하이' 상담 건수 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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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6-19 10:18 조회5,6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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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4월 12일

올해 열린 '프리뷰 인 상하이'가 예년보다 20%가량 늘어난 상담 실적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8일 폐막된 '프리뷰 인 상하이 2006' 행사 실적 집계 결과 상담액이 전년 대비 20% 늘어난 1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사장 방문객은 2만8000명에 달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올해 '프리뷰 인 상하이'는 비즈니스 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며 "특히 출품 소재를 사용해 현장에서 만든 의류를 선보인 '트레이드 쇼'는 참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섬유와 패션 업체 뿐 아니라 최근 중국 수요?급격히 늘고 있는 패션 부자재 업체의 성과도 눈에 띄었다. 올해 '프리뷰 인 상하이'에 처음 참가한 부자재업체 '대진라벨&바코드'는 예상외의 많은 상담 속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케이아트텍' 역시 중저가품을 선호하는 중국 바이어의 대량구매 오더를 소화하기 위해 현지공장 설립까지 준비 중에 있다.

한편 '프리뷰 인 상하이'에 참석한 중국 바이어들은 행사 개최 지역인 상하이는 물론, 션쩐, 광조우, 샤먼, 푸조우 등의 남부와 꿰양, 윈난, 청뚜, 우한 등 중부내륙, 베이징, 톈진, 따롄, 하얼삔, 창춘, 션양의 북부 등 중국 전역에서 몰렸다. 이들 바이어들은 6일 베이징에서 끝난 'CHIC 여성복전시회' 참가 후 바로 상하이로 단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뷰 인 상하이'를 둘러본 주리리 광동 방직품수출입 총회사 부총경리는 "한국산 소재가 유행에 민감하고 색상과 무늬도 좋으며, 만졌을 때 촉감이 우수하다"며 "향후 한국산 소재의 사용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홍 야걸그룹 총디자이너도 "한국 브랜드가 이태리 등의 최고급브랜드와 중국브랜드 중간에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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