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7월 18일

코오롱FM(대표 김창호)이 리싸이클(재생) 소재인 ‘에코프렌(ECOFREN)’의 의류용 행택을 공개하고, 친환경 마케팅을 전개한다.

최근 공개된 ‘에코프렌’ 행택은 의류 업체가 친환경 리싸이클 소재를 사용했음을 알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행택은 소비자가 ‘에코프렌’을 사용함으로써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잉크가 추가 소요되는 배경 인쇄를 하지 않아 잉크사용으로 인한 환경부하와 자원낭비를 최소화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에코, 자원재생 등의 키워드로 표현되는 테마는 앞으로 메가 트렌드가 될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일시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친환경을 이용하기 보다는 실천하고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오롱FM은 앞으로 ‘에코 패션 이노베이터(Eco Fashion Innovator)’로 친환경 경영을 선포한 코오롱 패션 3사와 친환경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