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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스펀본드/멜트블로운 기술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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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09-17 11:17 조회2,4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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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스펀본드 및 멜트블로운 부직포가 상용화되면서 가장 크게 부각된 분야로는 위생用임. 동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다 유아/여성위생, 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일회用 제품의 개발에 힘입어 스펀본드/멜트블로운 부직포의 시장점유율도 점차 확대되어 왔음.

따라서 향후에는 기술과 시장간 관계가 더욱 밀접해질 전망임. 시장에서의 수요는 점차 기술적 측면을 중요시 할 것이며, 기술개발은 스펀본드 및 멜트블로운 기술을 활용함으로서 신규시장의 진출이 용이해질 것임.

특히, 개발과 관련된 트렌드의 하나로서 재활용 소재 및 셀룰로스 섬유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음. 또한 동 소재를 활용하게 되면서 섬유구조, 형태, 조성에 맞추어 생산방식의 개선도 필요한 상황임. 이성분絲 및 이에 맞춘 접착공정의 개발로 향후 스펀본드 및 멜트블로운 신기술을 활용하여 신규 부직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이밖에도 탄성 부직포의 개발도 가능할 전망임. 스펀본드와 멜트블로운 기술을 활용함으로서 단일방향으로 탄성을 지닌 부직포에서 高탄성 부직포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다음으로는 스펀본드, 멜트블로운, 에어레이드, carding 방식을 혼합함으로서 각 기술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임. 일례로 현재 스펀본드와 carded web을 조합하여 wipe분야에 활용되고 있음. 동 방식에서는 스펀본드 기술이 더욱 향상될 전망임. 현재 사용되는 소재의 굵기는 1.3~2.5D이나, 향후 0.5~8D까지 상용화의 범위를 넓힐 수 있음.

또한, 섬유축적기술을 통해 比强度 증가, 단위중량 감소, 투명도 증가 등을 얻을 수 있음. 동 특성은 엔드유저에게 중요한 특성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임.

위생用을 제외하고 스펀본드 및 멜트블로운의 기타분야는 아직까지 성장속도가 낮지만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스펀본드외에 기타 방식을 활용하는 업체의 경우 향후에는 지오텍스타일 혹은 아스팔트 보호막 등으로 생산을 전환할 수도 있음. 이는 동 분야가 高품질이면서도 코스트가 낮기 때문임.

이외에도 스펀본드 기술과 기타 기술의 조합으로 신규제품의 개발이 가능할 것임. hydro-entanglement, 기계적 결합, 열/화학적 접착 등의 방식이 포함될 수 있음. 일반적인 열접착 방식도 첨단기술을 접목함으로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보임.

멜트블로운 기술은 高효율 필터생산을 위해 개발이 가속화될 조짐임. 이는 高여과수준의 필터미디어의 수요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점차 유리필터미디어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 향후에는 高효율 필터생산에서 여러 멜트블로운의 접목을 통해 굵기를 0.1-5미크론 범위내에서 서로 다르게 설계한 다층의 멜트블로운 부직포의 조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한편, 소재 및 에너지 관련문제 또한 스펀본드 및 멜트블로운의 기술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이에 대한 주요 이슈로는 요구특성이 있는 부직포를 통해 에너지 및 원료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여부임.

이를 위해서는 생산라인의 최적화 및 에너지 소비절감을 위한 특화공정이 필요함. 이러한 관점에서 일부업체에서는 이미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음. 이에 앞서 동 업계는 부직포의 일부 특성에 대한 개선필요성외에 동 특성에 맞춘 에너지절감 기능성도 요구됨.

결론적으로 위생용 분야는 스펀본드 및 멜트블로운 부직포의 가장 중요한 분야로서 잔존할 것이 분명함. 이밖에 신규소재 및 용도의 개발로 점차 응용분야가 확대될 것임. 향후에는 특수설비를 활용함으로서 코스트절감을 가능하게 하고 또한 동 기술이 현재 적용되지 못하던 분야로 확대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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