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11월 세계 PSF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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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11-25 17:38 조회1,6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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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Monthly Report
- 극동
10월 중국의 면방用 Polyester SF 1.4D 명목가격은 최저 톤당 9000元 전후로 하락함. 이후 보합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하락세가 지속되었음. 11월초 7000元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7300~7600元으로 소폭 반등하면서 최저가격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강했음. 그러나 최근 7000元으로 재하락하면서 동 가격대비 더욱 하락할 가능성도 있음.
동 PSF 시장은 기타 화섬품목과 같이 수요감소 및 재고증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료가격의 하락도 상당부분이 원인으로 작용하였음. Sinopec은 11월 가격을 톤당 8000元으로 제시했으나 7500元으로 인하했으며, 10월 가격은 9450元으로 확정함.
Sanfangxiang은 공장도기준으로 전월대비 150元 인하함. 그러나 10월말 동사가 가동을 잠정중단했다는 루머와 함께 재고소진을 목적으로 7300元에 제시했다는 소식도 있으나, 이 또한 하락폭이 낮다는 의견이 있음. 중국의 PSF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함.
PTA/MEG의 연속중합을 통한 Polyester SF 생산업체는 가동유지 차원에서 설비를 운영하는 수준임. 이에 따라 재생 PSF시장으로 집중하는 추세이며, 상당부분 코스트 경쟁력을 잃고 있음. 재생 PSF중 방적用 1.4D 가격은 100% virgin 제품에 비해 톤당 400元 낮은 상황임.
이와 같은 경쟁에서 상당수 재생업체는 사업을 포기한 상황임. 이는 방적용뿐만 아니라 6D이상의 제품에서도 재생업체와 virgin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미 2-3개월전 재생 flake를 구매한 업체라면 사업포기가 특히 두드러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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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virgin설비는 전체의 30%가 가동중단상태이며, 재생설비는 60-70%가 중단상태임. 이는 virgin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한 재생업계의 재고소진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음. 재생 6D 중공사(충진用) 가격은 kg당 1.12$(fob)이며, virgin 제품은 1.25$임. 이는 방적用 가격(kg당 0.95$, fob)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임.
대만産 방적용 PSF 제품은 kg당 1.00~1.05$(fob)이나, 일부 업체는 1$ 이하로 제시하는 업체도 있음. 10월 가격과 비교시 20센트 가량 하락한 것으로 보임. 기타지역의 binder用 섬유가격은 1.30~1.35$(fob)을 나타내고 있으며, 對유럽 수출가격은 1.30$(c+f)를 유지하고 있음.
- 미국
Wellman은 SC州 Darlington설비의 가동을 완전히 중단하면서 잔존업체인 DAK, NanYa, Invista 등은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업계 전반으로는 현 시장의 부진을 반영하고 있음. 편직업체 등 SF 수요업계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각각 2주간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보임.
부직포 업계는 스펀레이스 분야가 1회 용품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음. 동 분야의 휴무기간은 PSF 분야와 비슷하지 않으나, 크리스마스경 10일간 가동중단이 예상됨. 이밖에 PET bottle用 Chip 분야가 부진을 보이면서 PSF 업체에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음.
1-9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으나, 중국産 수입은 전체수입의 57%를 차지하면서 최대 수입국이 되었음. 3D 이하의 방적用 PSF 수입도 중국산이 19.4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함. 현재 미국 PSF 시장이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체 PSF 소비의 40%를 첨하고 있음.
미국의 PSF 가격은 책정이 쉽지 않음. 전분기 원료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일부 계약이 이를 기초로 책정되고 있음.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하락이 불가피함. 따라서 대규모 물량의 내수구매 조건으로는 파운드당 82~85센트 가량으로 볼 수 있음.
단, 저가의 스팟물량도 있으며, 12월 수입분가격이 상당히 하락했으나, 구매업체는 다소 망설이고 있으며, 현 시장의 불안감과 더불어 재고증가를 꺼리고 있음.
Low Melt PSF 제품(수입품 포함)은 타이트한 공급이 다소 완화되었으며, 가격도 파운드당 80센트대 초반으로 하락하였음. 동 제품의 주 수요분야로는 barrier 직물용으로 난연성 Rayon과 혼합하여 사용하며, 이는 매트리스의 방염성 기준을 맞추기 위한 것임. 동시장도 barrier 직물분야의 부진으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음.
- 서유럽
상당수 PSF 업체는 細데니어 제품을 위주로 선전하고 있으며, 방적用 분야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임. 그러나 거래물량은 평소대비 70% 감소한 것으로 보임. 아시아産과의 경쟁심화외에 원사가격의 급락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수요업체에서는 달러貨의 유로貨대비 강세를 들어 구매를 자제하는 한편, 원사가격의 즉각적인 인하를 요구하고 있음. 거래가 크게 줄어들면서 현 가격의 고수가 어려워졌음. 단, 최저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스팟판매는 상당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한편, 서유럽의 부직포 분야는 다소 다른 양상임. 위생재를 비롯하여 가구류시장은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충진재 분야도 성수기를 맞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동 분야의 공급업체는 가격유지가 가능하며, Polyester 업체도 가동률이 80%이상을 유지하는 상태임. ‘09년 1/4분기중 아시아와 같은 압박에 노출되기 전까지는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극동
10월 중국의 면방用 Polyester SF 1.4D 명목가격은 최저 톤당 9000元 전후로 하락함. 이후 보합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하락세가 지속되었음. 11월초 7000元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7300~7600元으로 소폭 반등하면서 최저가격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강했음. 그러나 최근 7000元으로 재하락하면서 동 가격대비 더욱 하락할 가능성도 있음.
동 PSF 시장은 기타 화섬품목과 같이 수요감소 및 재고증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료가격의 하락도 상당부분이 원인으로 작용하였음. Sinopec은 11월 가격을 톤당 8000元으로 제시했으나 7500元으로 인하했으며, 10월 가격은 9450元으로 확정함.
Sanfangxiang은 공장도기준으로 전월대비 150元 인하함. 그러나 10월말 동사가 가동을 잠정중단했다는 루머와 함께 재고소진을 목적으로 7300元에 제시했다는 소식도 있으나, 이 또한 하락폭이 낮다는 의견이 있음. 중국의 PSF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함.
PTA/MEG의 연속중합을 통한 Polyester SF 생산업체는 가동유지 차원에서 설비를 운영하는 수준임. 이에 따라 재생 PSF시장으로 집중하는 추세이며, 상당부분 코스트 경쟁력을 잃고 있음. 재생 PSF중 방적用 1.4D 가격은 100% virgin 제품에 비해 톤당 400元 낮은 상황임.
이와 같은 경쟁에서 상당수 재생업체는 사업을 포기한 상황임. 이는 방적용뿐만 아니라 6D이상의 제품에서도 재생업체와 virgin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미 2-3개월전 재생 flake를 구매한 업체라면 사업포기가 특히 두드러지고 있음.
[img:1856.gif,align=,width=416,height=430,vspace=0,hspace=0,border=0]
한편, virgin설비는 전체의 30%가 가동중단상태이며, 재생설비는 60-70%가 중단상태임. 이는 virgin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한 재생업계의 재고소진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음. 재생 6D 중공사(충진用) 가격은 kg당 1.12$(fob)이며, virgin 제품은 1.25$임. 이는 방적用 가격(kg당 0.95$, fob)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임.
대만産 방적용 PSF 제품은 kg당 1.00~1.05$(fob)이나, 일부 업체는 1$ 이하로 제시하는 업체도 있음. 10월 가격과 비교시 20센트 가량 하락한 것으로 보임. 기타지역의 binder用 섬유가격은 1.30~1.35$(fob)을 나타내고 있으며, 對유럽 수출가격은 1.30$(c+f)를 유지하고 있음.
- 미국
Wellman은 SC州 Darlington설비의 가동을 완전히 중단하면서 잔존업체인 DAK, NanYa, Invista 등은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업계 전반으로는 현 시장의 부진을 반영하고 있음. 편직업체 등 SF 수요업계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각각 2주간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보임.
부직포 업계는 스펀레이스 분야가 1회 용품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음. 동 분야의 휴무기간은 PSF 분야와 비슷하지 않으나, 크리스마스경 10일간 가동중단이 예상됨. 이밖에 PET bottle用 Chip 분야가 부진을 보이면서 PSF 업체에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음.
1-9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으나, 중국産 수입은 전체수입의 57%를 차지하면서 최대 수입국이 되었음. 3D 이하의 방적用 PSF 수입도 중국산이 19.4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함. 현재 미국 PSF 시장이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체 PSF 소비의 40%를 첨하고 있음.
미국의 PSF 가격은 책정이 쉽지 않음. 전분기 원료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일부 계약이 이를 기초로 책정되고 있음.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하락이 불가피함. 따라서 대규모 물량의 내수구매 조건으로는 파운드당 82~85센트 가량으로 볼 수 있음.
단, 저가의 스팟물량도 있으며, 12월 수입분가격이 상당히 하락했으나, 구매업체는 다소 망설이고 있으며, 현 시장의 불안감과 더불어 재고증가를 꺼리고 있음.
Low Melt PSF 제품(수입품 포함)은 타이트한 공급이 다소 완화되었으며, 가격도 파운드당 80센트대 초반으로 하락하였음. 동 제품의 주 수요분야로는 barrier 직물용으로 난연성 Rayon과 혼합하여 사용하며, 이는 매트리스의 방염성 기준을 맞추기 위한 것임. 동시장도 barrier 직물분야의 부진으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음.
- 서유럽
상당수 PSF 업체는 細데니어 제품을 위주로 선전하고 있으며, 방적用 분야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임. 그러나 거래물량은 평소대비 70% 감소한 것으로 보임. 아시아産과의 경쟁심화외에 원사가격의 급락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수요업체에서는 달러貨의 유로貨대비 강세를 들어 구매를 자제하는 한편, 원사가격의 즉각적인 인하를 요구하고 있음. 거래가 크게 줄어들면서 현 가격의 고수가 어려워졌음. 단, 최저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스팟판매는 상당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한편, 서유럽의 부직포 분야는 다소 다른 양상임. 위생재를 비롯하여 가구류시장은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충진재 분야도 성수기를 맞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동 분야의 공급업체는 가격유지가 가능하며, Polyester 업체도 가동률이 80%이상을 유지하는 상태임. ‘09년 1/4분기중 아시아와 같은 압박에 노출되기 전까지는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