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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人, 고기능성 섬유사업군 2개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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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9-02-09 10:08 조회1,4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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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합섬업체인 帝人(Teijin)은 고기능성 섬유사업부를 2개 부문으로 통폐합할 예정임. 이는 금년도 4월 1일부로 적용되며, 아라미드 섬유 및 탄소섬유사업부로 구성될 예정임.

아라미드 섬유사업부는 총 13개 세부사업부로 구성되며, 핵심인 Teijin Aramid B.V를 비롯하여 Teijin Techno Products Limited 등 자회사를 포함하게 됨. 이 밖에 탄소섬유 사업부은 핵심업체인 Toho Tenax를 중심으로 7개의 세부사업부로 구성될 예정이며, 자회사인 Toho Tenax Europe GmbH가 포함될 예정임.

아라미드와 탄소섬유는 모두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동사는 ‘09~11년 중기 사업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동 사업부에도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임.

금번 3/4분기(12월 만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파라계 아라미드 섬유인 “Twarlon"과 ”Technora"의 수요가 지난 6개월간 증가세를 보였으나 11월이후 다소 감소하였으며, 이는 세계경기가 악화되면서 자동차 분야에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음.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인 “Teijinconex”도 철강산업의 약세로 필터用 수요감소를 겪고 있음. 이외에도 탄소섬유인 “Tenax”의 수요가 9월이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帝人의 기타 섬유사업부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음. 일본과 해외에서 판매가격을 인상하는 한편, 고수익 제품으로의 집중, 코스트 저감노력을 벌이고 있으나, Polyester 사업부의 실적이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짐.

따라서 ‘08년도 3/4분기 실적에서 합섬부문의 매출은 808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도 29백만엔 적자를 보임. 이에 따라 연간으로는 매출 2800억엔, 영업이익 20억엔을 예상하여 전년대비 실적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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