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P, 09년 경영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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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9-10-13 11:58 조회1,27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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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유럽 polyolefin 섬유협회(EATP)가 주최한 ’09년 경영진 세미나가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었음. polyolefin 폴리머에서 섬유제품에 이르는 전체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동 연례행사에서는 섬유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polyolefin 섬유의 주요 전략 및 시장이슈에 대해 논의되었음.
금번 세미나는 polyolefin 섬유에 사용되는 소재인 PP/PE의 원료와 resin(chip)에 대한 분석 및 초빙된 전문가의 발표로 시작되었음.
독일 CMAI Europe GmbH의 고문인 Mike Smith는 조만간 동 업계에 공급예정인 중동의 대규모 신규 PP 원료 및 resin 설비에 대해 발표함. 동 설비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것이나, 유럽의 수급밸런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서유럽은 ’09년에는 resin 수출국에서 순수입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임. 앞으로 유럽 섬유업계가 섬유용 PP resin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Total Petrochemicals PP Europe의 임원인 Jerome Thierry-Mieg는 이에 대해 상당부분 공감을 나타내면서 Total과 같이 원료에서 제품까지 수직계열화가 구축되고 건전한 재무구조 및 혁신능력을 갖춘 업체는 동 시장의 위기에 대항할 수 있다고 전망함.
스위스 Oerlikon Textile의 Andreas Engelhardt는 세계 섬유시장의 변화를 분석하였음. 그는 현재 세계 섬유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이유를 분석하면서, 직접적인 원인으로 ’08년 세계 금융위기를 지적했으며, 부가적으로 설비증설 및 장기 수요증가 속도를 초과하는 원면 생산을 언급하였음.
수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한 이후, ’08년 세계 화섬 생산이 전년대비 감소하였음. 그 중 아크릴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여 생산량이 전년대비 20%가 감소했으나, 폴리에스터 장섬유는 0.4% 감소에 그침. 세계 PP 섬유 생산은 동 11% 감소함.
국가별로는 중국만이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증가율이 급감하였음. 그밖의 섬유생산국은 모두 감소를 면치 못함. 그러나 Engelhardt는 “2010년에는 세계 섬유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다소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였음.
독일 Gherzi van Delden GmbH의 고문인 Hendrik van Delden은, 스펀본드 부직포 등에 사용되는 polyolefin 섬유의 동향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개관함. 그는 polyolefin 섬유업체는, “폴리에스터보다 저렴하다”는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폴리에스터보다 우수하며, 혁신적이다”라는 이미지로 개선시켜 나갈 것을 권고하였음.
독일 화학산업협회의 Jorg Rothermel은 섬유를 포함한 화학소재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였음. 그는 재생가능한 소재 사용의 증가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소재 영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의 석화계 화섬소재의 대체재로 인식되는 점을 지적함. 그는 지속가능성의 평가를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책정 및 소재의 전수명주기에 걸친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힘.
유럽화섬협회(CIRFS)의 Bernard Defraye는 polyolefin 섬유 및 직물업계가 현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함. 이와 관련하여 그는 6개 분야에서 핵심 관심사항을 제시함. 이는 1)생산공정상 문제점 해결, 2)자원의 수집/분리 및 물리적 재활용, 3)화학적 재활용, 4)Bio 소재의 사용, 5)에너지 생산을 위한 폐기물의 이용, 6)제품 품질향상 및 개발 등임.
벨기에에 위치한 유럽 인조잔디협회(ESTO)의 관계자는 현재 세계시장규모가 연 120천톤에 이르는 인조잔디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함. 동 시장은 LLDPE를 위주로한 PE섬유 중심으로 급성장한 바 있음.
유럽 polyolefin 섬유협회(EATP)가 주최한 ’09년 경영진 세미나가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었음. polyolefin 폴리머에서 섬유제품에 이르는 전체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동 연례행사에서는 섬유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polyolefin 섬유의 주요 전략 및 시장이슈에 대해 논의되었음.
금번 세미나는 polyolefin 섬유에 사용되는 소재인 PP/PE의 원료와 resin(chip)에 대한 분석 및 초빙된 전문가의 발표로 시작되었음.
독일 CMAI Europe GmbH의 고문인 Mike Smith는 조만간 동 업계에 공급예정인 중동의 대규모 신규 PP 원료 및 resin 설비에 대해 발표함. 동 설비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것이나, 유럽의 수급밸런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서유럽은 ’09년에는 resin 수출국에서 순수입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임. 앞으로 유럽 섬유업계가 섬유용 PP resin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Total Petrochemicals PP Europe의 임원인 Jerome Thierry-Mieg는 이에 대해 상당부분 공감을 나타내면서 Total과 같이 원료에서 제품까지 수직계열화가 구축되고 건전한 재무구조 및 혁신능력을 갖춘 업체는 동 시장의 위기에 대항할 수 있다고 전망함.
스위스 Oerlikon Textile의 Andreas Engelhardt는 세계 섬유시장의 변화를 분석하였음. 그는 현재 세계 섬유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이유를 분석하면서, 직접적인 원인으로 ’08년 세계 금융위기를 지적했으며, 부가적으로 설비증설 및 장기 수요증가 속도를 초과하는 원면 생산을 언급하였음.
수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한 이후, ’08년 세계 화섬 생산이 전년대비 감소하였음. 그 중 아크릴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여 생산량이 전년대비 20%가 감소했으나, 폴리에스터 장섬유는 0.4% 감소에 그침. 세계 PP 섬유 생산은 동 11% 감소함.
국가별로는 중국만이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증가율이 급감하였음. 그밖의 섬유생산국은 모두 감소를 면치 못함. 그러나 Engelhardt는 “2010년에는 세계 섬유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다소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였음.
독일 Gherzi van Delden GmbH의 고문인 Hendrik van Delden은, 스펀본드 부직포 등에 사용되는 polyolefin 섬유의 동향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개관함. 그는 polyolefin 섬유업체는, “폴리에스터보다 저렴하다”는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폴리에스터보다 우수하며, 혁신적이다”라는 이미지로 개선시켜 나갈 것을 권고하였음.
독일 화학산업협회의 Jorg Rothermel은 섬유를 포함한 화학소재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였음. 그는 재생가능한 소재 사용의 증가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소재 영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의 석화계 화섬소재의 대체재로 인식되는 점을 지적함. 그는 지속가능성의 평가를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책정 및 소재의 전수명주기에 걸친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힘.
유럽화섬협회(CIRFS)의 Bernard Defraye는 polyolefin 섬유 및 직물업계가 현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함. 이와 관련하여 그는 6개 분야에서 핵심 관심사항을 제시함. 이는 1)생산공정상 문제점 해결, 2)자원의 수집/분리 및 물리적 재활용, 3)화학적 재활용, 4)Bio 소재의 사용, 5)에너지 생산을 위한 폐기물의 이용, 6)제품 품질향상 및 개발 등임.
벨기에에 위치한 유럽 인조잔디협회(ESTO)의 관계자는 현재 세계시장규모가 연 120천톤에 이르는 인조잔디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함. 동 시장은 LLDPE를 위주로한 PE섬유 중심으로 급성장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