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etex 10. 29

미국의 Unifi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09/10년 회계년도상 1/4분기(9월말 만기)에 당기순이익이 2.5백만불을 기록함. 이는 ’08/09년 회계년도상 4/4분기의 당기순손실 6.3백만불에서 크게 반전된 것이며, ’08/09년 회계연도상 1/4분기 676천불 순손실에서도 회복된 것임.

동 사는 또한 동기간 EBITDA(세전이익)이 15백만불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최근 실적이 현저하게 향상되었음을 의미함.                    

Unifi는 금번 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서 전년동기대비 매출증가, 폴리에스터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그리고 미국과 브라질의 시장에서 특수제품의 점유율 상승을 제시함.

1/4분기 총매출은 전기대비 2.2% 증가한 143백만불을 보였으나, 전년동기의 169백만불대비 26백만불이 낮은 수치임.  

한편, Unifi의 관계자는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실적이 목표치를 초과해 최근 7년중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낸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급망에서의 재고 축소에 따라 부정적 요인이 줄어들었으며, 이에따라 핵심 분야에 전력한 결과가 가시화 되었다”고 언급함. 또한, “동 분야는 수익, 품질 및 가동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노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이 1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면에서 크게 향상되었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