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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특수화학품 제조업체인 Clariant는 설비과잉의 해소와 코스트 절감을 위해 일부 설비에 대한 철수 및 인력 구조조정을 언급하였음.

동 계획은 Clariant의 GANO(Global Asset Network Optimization) 프로젝트에 관련된 것으로서 동사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일환임. 또한, 동 계획의 목적으로는 효율향상과 경쟁력강화를 들 수 있음.

Clariant의 설비는 프랑스 Huningue, 영국 Pontypridd, 독일 Frankfurt/ Gendorf, 멕시코 Cuernavaca 등임. Clariant는 한국의 온산공장 폐쇠를 검토하고 있으며, 금번 구조조정으로 약 570여명의 인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011~13년중 설비의 재배치 및 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총 150백만 스위스프랑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