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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zing, 셀룰로스 사업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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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9-12-11 13:43 조회9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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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Lenzing은 금년 3/4분기 경영실적이 호조를 나타냄. 이는 세계 섬유시장이 안정화를 지속하면서 소재사용이 최적수준을 보여 대다수 설비의 풀가동과 함께 가격인상에도 성공하였기 때문임.

특히, 2/4분기이후 섬유사업부의 실적이 정번품 및 특수품(Lenzing Modal, Lenzing FR, Tencel 등)분야 공히 호조를 보임. 동사의 의류용絲 설비가동률은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부직포 사업부도 셀룰로스 부직포의 수요증가로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다소 호전됨.

세계 경제위기로 1/4분기 실적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후 실적회복에도 불구하고 1~9월 누계로는 9.1억유로로 전년동기의 10.1억유로대비 10% 가량 감소함. 분기별로는 3/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와 비슷했으나, 2/4분기이후 안정화되는 모습임.

1~9월 영업이익은 52백만유로로 전년동기의 107백만유로대비 크게 감소하였음. 그러나 3/4분기로는 35백만유로로 소폭의 증가를 나타냄. 순이익도 24.6백만유로로 전년동기의 16백만유로대비 증가함.

한편, 9월말 기준 Lenzing Group의 총 고용인원은 5,881명으로 전년말 5,945명대비 소폭 감소하였음. 이는 세계경기의 침체로 플라스틱 분야의 설비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임.

또한, 특이사항으로는 인니의 PT South Pacific Viscose의 지배력 강화외에도 Viscose 제4라인의 증설을 위해 70여명을 추가적으로 고용하였음. 동사의 1~9월중 총 투자액은 121백만유로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하였음.

Lenzing은 금년말까지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우나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음. 금년도 시황이 점차 개선의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터키, 남미 등의 호조가 예상되고 있음. 단, 섬유분야의 제고증가가 우려되어 내년도 전망은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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