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1월 대만의 화섬 품목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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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1-25 09:49 조회95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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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non OrbiChem "Synthetic Fibres" 1월호
- Acrylic
대만 Acrylic 업계는 원료코스트의 상승에 따라 1월 Acrylic 내수가격을 kg당 5NT$ 인상하였음. 그러나 이미 12월초부터 kg당 10.50NT$로 인상된 바 있음. 1월 수출가격도 kg당 2.50~2.55$(fob)로 전월대비 0.1~0.15$ 인상되었음.
공급업체에서는 1월중 출하물량이 모두 매진되면서 1월 10일이후 2월가격을 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가격인상에 앞선 재고확보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반적인 수요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음.
11월 평균가동률은 약 93%대였으나, 1월 가동률은 Tonghwa가 원료부족으로 90%대 가동을 보이고 있어 소폭 하락할 전망임. 단, FPC는 풀가동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 Nylon
대만의 Nylon 6 F 수요는 ‘09년말부터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료인 CPL 및 Nylon Chip의 가격상승으로 Nylon 원사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냄. 12월 중순경 FDY 70D/24f(Semi-Dull)의 가격은 kg당 94~95NT$로 상승하였으며, 이후에도 원료가격의 압박으로 가격은 상승한 반면, 다운스트림 업계는 신정이후 상황을 지켜보려는 의도임.
그러나 1월초 FDY(70D/24f) 가격이 98~100NT$로 인상되었으며, CPL 가격(스팟기준)도 톤당 2300$대를 나타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Nylon Chip가격도 2600$대에 육박하면서 CPL과 Chip 가격간 마진은 300$대를 유지하고 있음.
대만의 12월 평균가동률은 80~90%대이나, 춘절기간중 상당폭의 감산가능성도 나오고 있음.
대만의 NF 업계는 중국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길 염려도 있음. 이는 중국이 코스트가 더욱 낮고 규모의 경제에 따른 이익을 누리고 있는 데 기인함. 그러나 ‘09년 10월 Nylon 6 Chip에 대한 반덤핑관세를 부과함과 동시에 ’10년중 CPL 수입관세를 2%에서 7% 인상하면서 중국 Nylon 업계는 경쟁력이 하락하면서 대만의 대중국 Nylon 수출을 고무시킬 가능성도 있음.
- Polyester F
대만의 PF 업계는 중국과 비슷한 상황임. 원료코스트의 상승폭이 매우 빠른 반면, 내수가격의 상승분은 POY 6센트, DTY 8센트에 그치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불충분한 것으로 알려짐.
POY(250D) 가격은 지난 11월 kg당 39~40NT$에서 1월에는 42~45NT$로 상승했으며, DTY(150D)도 동 기간중 46~49NT$에서 52~54NT$로 상승함. DTY 가격은 75D의 가격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150D는 다소 높았음.
중국 PF 업계는 ‘09년도 경영실적이 양호했던 반면, 대만 업계는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이익창출이 다소 어려운 상황임. 그러나 원료코스트의 하락가능성이 있다면, 동 상황이 역전될 수 있음.
- Polyester SF
대만의 PF/PSF 국내수요는 하반기 이후 회복세로 돌아선 데다 수출경기도 전년동기대비 호전되고 있음. 결과적으로 PF/PSF 생산도 점차 회복되는 상황임.
12월 PSF 1.4D 내수가격은 kg당 41~44NT$로 1~2NT$ 상승하였음. 그러나 1월가격은 44~45NT$에서 인상폭이 결정될 조짐임.
PF업계와 같이 PSF업계도 원료가 상승폭이 높은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특히, 원료코스트 상승분을 수요업계로 전가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PSF 업계의 상승폭도 춘절을 앞두고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임. 수요업계인 직물분야도 춘절휴무중 장기적인 가동중단에 들어가면서 재고축적에 의한 가격하락을 염려하고 있음.
- Acrylic
대만 Acrylic 업계는 원료코스트의 상승에 따라 1월 Acrylic 내수가격을 kg당 5NT$ 인상하였음. 그러나 이미 12월초부터 kg당 10.50NT$로 인상된 바 있음. 1월 수출가격도 kg당 2.50~2.55$(fob)로 전월대비 0.1~0.15$ 인상되었음.
공급업체에서는 1월중 출하물량이 모두 매진되면서 1월 10일이후 2월가격을 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가격인상에 앞선 재고확보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반적인 수요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음.
11월 평균가동률은 약 93%대였으나, 1월 가동률은 Tonghwa가 원료부족으로 90%대 가동을 보이고 있어 소폭 하락할 전망임. 단, FPC는 풀가동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 Nylon
대만의 Nylon 6 F 수요는 ‘09년말부터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료인 CPL 및 Nylon Chip의 가격상승으로 Nylon 원사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냄. 12월 중순경 FDY 70D/24f(Semi-Dull)의 가격은 kg당 94~95NT$로 상승하였으며, 이후에도 원료가격의 압박으로 가격은 상승한 반면, 다운스트림 업계는 신정이후 상황을 지켜보려는 의도임.
그러나 1월초 FDY(70D/24f) 가격이 98~100NT$로 인상되었으며, CPL 가격(스팟기준)도 톤당 2300$대를 나타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Nylon Chip가격도 2600$대에 육박하면서 CPL과 Chip 가격간 마진은 300$대를 유지하고 있음.
대만의 12월 평균가동률은 80~90%대이나, 춘절기간중 상당폭의 감산가능성도 나오고 있음.
대만의 NF 업계는 중국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길 염려도 있음. 이는 중국이 코스트가 더욱 낮고 규모의 경제에 따른 이익을 누리고 있는 데 기인함. 그러나 ‘09년 10월 Nylon 6 Chip에 대한 반덤핑관세를 부과함과 동시에 ’10년중 CPL 수입관세를 2%에서 7% 인상하면서 중국 Nylon 업계는 경쟁력이 하락하면서 대만의 대중국 Nylon 수출을 고무시킬 가능성도 있음.
- Polyester F
대만의 PF 업계는 중국과 비슷한 상황임. 원료코스트의 상승폭이 매우 빠른 반면, 내수가격의 상승분은 POY 6센트, DTY 8센트에 그치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불충분한 것으로 알려짐.
POY(250D) 가격은 지난 11월 kg당 39~40NT$에서 1월에는 42~45NT$로 상승했으며, DTY(150D)도 동 기간중 46~49NT$에서 52~54NT$로 상승함. DTY 가격은 75D의 가격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150D는 다소 높았음.
중국 PF 업계는 ‘09년도 경영실적이 양호했던 반면, 대만 업계는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이익창출이 다소 어려운 상황임. 그러나 원료코스트의 하락가능성이 있다면, 동 상황이 역전될 수 있음.
- Polyester SF
대만의 PF/PSF 국내수요는 하반기 이후 회복세로 돌아선 데다 수출경기도 전년동기대비 호전되고 있음. 결과적으로 PF/PSF 생산도 점차 회복되는 상황임.
12월 PSF 1.4D 내수가격은 kg당 41~44NT$로 1~2NT$ 상승하였음. 그러나 1월가격은 44~45NT$에서 인상폭이 결정될 조짐임.
PF업계와 같이 PSF업계도 원료가 상승폭이 높은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특히, 원료코스트 상승분을 수요업계로 전가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PSF 업계의 상승폭도 춘절을 앞두고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임. 수요업계인 직물분야도 춘절휴무중 장기적인 가동중단에 들어가면서 재고축적에 의한 가격하락을 염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