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I Fibres

영국의 컨설팅업체인 PCI Fibres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의 Reliance가 독일 Trevira의 매각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Polyester(F 및 SF포함) 설비규모(‘09년 기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Polyster F의 설비도 세계 1위 규모임.

2위 업체로는 중국의 Sinopec이며, SF 설비로는 세계 1위 규모임. Sinopec은 Shanghai Petrochemical과 Yizheng을 주축으로 총 5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음. Shanghai Petrochemical은 산업용絲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Yizheng은 Sinopec의 자회사로서 최근 수년간 규모를 크게 확대 해왔으나, 최근 PF 사업의 축소를 진행중임. 그러나 동사의 SF설비는 Sanfangxiang에 이어 단일설비로는 세계 2위를 점하고 있음.

이밖에 인니에 본사를 둔 Indorama Group이 인니, 인도설비를 바탕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Tuntex의 설비를 인수한 바 있음. 대만의 Nan Ya는 미국, 베트남, 중국의 설비를 바탕으로 4위에 랭크되어 있음. Filament설비는 없으나 SF 단일설비로서 세계 최대업체인 Sanfangxiang이 5위임.

현재 세계 10대 업체중 6~10위 업체는 모두 중국업체임. Tongkun은 설비규모가 증가했으나,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어 XinFenMing으로 분할되었으며, Filament 기준으로는 Tongkun이 2위, XinFenMing이 6위를 점하고 있음.

세계 Polyester(F/SF)업체중 7위 규모인 Rongsheng은 Filament 설비로도 8위를 점하고 있으며, 8위는 Yuangdong, 9위는 최근 급속한 설비확장과 최근 산업용絲의 신규설비를 가동한 Hengli임. 10위인 Shenghong은 최근 細데니어 설비에 집중하면서 실제 설비는 소폭 감소했으나 Filament로는 4위 업체로 랭크되어 있음.

한편, 동 10대 업체에 서구 및 일본기업은 포함되지 못하였음. 위의 내용을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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