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신문 3월 15일

효성은 친환경 그린을 주제로 삼성직물 및 대경직물, 대남직물 등 10여 개사와 함께 PID에 참여했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이에 맞는 소재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삼성직물은 리사이클 소재를 이용한 가방, 배낭, 텐트지 등을 출품 각광을 받았다. 허세완 효성 PET영남영업 소장은 “이들 가방류 제품에 리사이클 소재 적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의류가 걸음마 수준이라면 가방 쪽은 이미 큰 오더들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은 “이번 PID 참가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자사의 친환경 브랜드인 ‘리젠(Regen)’ 등 친환경 원사를 전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