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 개황

독일의 Trevira는 지난 ‘72년 난연성 폴리에스터를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75년에는 현재와 같은 형태의 개질에 성공함. 燐系 유기성분을 동 섬유의 분자에 직접 결합시키는 구조로서 섬유자체가 영구적 난연성을 가지도록 설계되였음.

동사는 ‘77년 동 난연사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최적화와 테스트를 통해 ’80년 "Tervira CS(Comport & Safety)"라는 브랜드로 유럽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함.

또한, 대대적인 증설 및 제품개선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음. 현재 1.3~13dtex의 단섬유외에 20~4000dtex의 장섬유 등이 생산되고 있어 太纖絲부터 細纖絲까지 다양한 굵기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음.

이밖에 Trevira의 협력사를 통해 다양한 질감이나 絲제품의 특성개선이 이루어져 Trevira CS를 100% 이용시 직물분야의 기술혁신도 가능해질 전망임.

- Trevira CS Bioactive

‘02년에는 동 난연사에 항균기능이 추가되었음. “Trevira CS Bioactive"라는 동 제품은 작업복외에 헬스케어, 식품/음료, 호텔 등의 분야로 활용이 가능하며,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 또한, 일반적인 후처리 제품과는 달리 銀系 첨가제가 원료단계에 투입되어 영구적인 항균성을 지님. 세탁이나 장시간 사용에 의해 동 특성이 소실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음.

Trevira CS의 주용도는 호텔, 레스토랑, 공공건물, 병원, 운송수단과 관련된 장소로서 법적으로 안전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는 분야임. 유럽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최근 수년간 동 장소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되고 있음.

- 산업용 분야의 확대

지난 수년간 동 원사는 다양한 산업용도로 응용되어왔음. 일례로 공조기의 공기파이프, 자동차의 헤드레스트 보호재, 일반 건축물의 단열재 및 탄성재 등이 있음. 이밖에 "Trevira CS"는 지난 ‘95년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DIN EN 901, 14001 인증도 획득함. 이에 따라 고품질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추게 되었음.

‘10년 “Trevira CS"의 전개방향은 유럽이외 지역으로의 시장확대와 신규용도 개척임. ’09년에는 항공용분야에 마케팅을 집중한 바 있으며, 독일 함부르크 및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항공기엔테리어 전시회 및 두바이 에어쇼 등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