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지난 1월 독일에서 개최된 Heimtextil 전시회에서 특수 Lyocell 업체인 독일의 Smartfiber AG는 신규 라이오셀 섬유를 개발했다고 밝힘. 동 섬유는 "smartcel"라는 브랜드이며, 아연(zinc)성분의 첨가제를 통해 소취효과외에 스킨케어 기능을 부여하였음.

특히 모든 섬유제품에 활용되어 항균 및 스킨케어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아연의 다기능성으로 홈텍스타일, 스포츠웨어외에 기타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함. 또한, 착용감이 개선됨과 동시에 천연섬유의 스킨케어 기능을 발휘함으로서 알레르기 및 신경성 피부염, 건선증 등과 같은 질병에 민감하더라도 착용시 문제가 없음.

동 섬유로 생산된 섬유제품은 천연섬유와 동일한 촉감을 지니고 있으며, 스켄케어외에 항균, 소취효과도 가지고 있음. 특히, 동 제품은 독일 TITK 연구소의 기술개발로 이루어진 것이며, lyocell 특허기술을 토대로 자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음.

동사는 “Smartcel" 제품외에도 ”SeaCell"이라는 다기능성 lyocell 섬유를 개발,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0여년간 TITK의 개발노하우와 함께 전략적 마케팅을 접목하여 전개하고 있음. 특히 ‘07년 동사는 "SeaCell"의 특허 및 인력을 인수함으로서 현재 연 500톤 이상의 설비를 보유, 생산에 나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