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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생 PET 생산업체이자 Pac Tel Group의 자회사인 US Fibers는 총 10.1백만불을 투자하여 S.C.州에 위치한 Trenton 설비증설에 따라 85명의 신규인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금번 증설은 동 설비내에 폴리에스터 재생설비를 확대하는 것으로서, 동사의 신규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동사는 신규 인력을 동 설비에 배치하여 금년 3/분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

US Fibers의 관계자는 “재생 소재에 대한 수요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금번 증설이 수요업체에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히며, “S.C.州 정부에서는 사업환경의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임.

한편, 동사는 모든 종류의 PET 소재를 재활용하여 고품질의 재생 PSF를 생산하는 미국내 유일업체로서 현재까지 250백만파운드 이상의 매립용 폐자재를 재활용해왔음. 동사는 부직포, 자동차, 여과, 건축, 가정용 가구 등의 분야에 동 재활용소재를 공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