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화섬정보 > 화섬정보

화섬정보

옥수수섬유 니트의류 나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5-11 13:12 조회949회

본문


한국섬유신문 5월 10일

옥수수섬유로 불리는 인지오(INGEO) 원사를 활용한 니트 의류가 선보일 예정이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PLA 원사로 만든 인지오는 순식물성 소재로 아토피가 생기지 않고 땅에 묻으면 6개월~1년 뒤 100% 완전 분해돼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 신섬유 소재.

그러나 150도가 넘으면 녹는 성질로 인해 염색 등 후가공이 어려워 일부 우븐 제품에만 적용된 바 있고 실제 니트 의류에 사용된 적은 없었다.

세아상역(대표 김태형)은 오는 17일 섬유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생분해성 인지오를 활용한 제품의 프리젠테이션을 연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부터 섬유 스트림간 기술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식경제부 후원을 받아 세아상역, 휴비스, 비전랜드, 한국섬유소재연구소(KOTERI) 등 10개 기업 및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했다.

휴비스는 바이오 폴리머 제조업체인 네이처웍스(Nature works)가 개발한 PLA(Poly Latic Acid, 생분해 젖산)를 도입해 국내 최초로 의류용 원사를 개발해 냈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인지오 원사를 활용한 원단은 개발 과정의 어려움으로 일부 우븐 제품에 적용된 적은 있으나 실제 니트 의류에 다양하게 적용된 샘플 사례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본격적인 상품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아상역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40여 종의 원단 샘플 및 의류 제작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9층 (03170) Tel. 02-734-1191~4 Fax. 02-738-0111
Copyrightⓒ KOREA CHEMICAL FIBERS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