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섬유신문 5. 11

Toray는 최근 대규모 항공기 maker인 Air Bus 등을 산하에 두고 있는 歐州 EADS社와 탄소섬유 Prepreg(중간재료)의 15년간 장기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EADS社는 歐州의 항공, 우주, 방위기업의 거대한 Conglomerate로 Toray는 EADS 산하기업에 탄소섬유제품의 공급이 가능하게 됨.

Air Bus社는 차세대 중형여객기 A350XWB에 대량의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됨. Toray는 세계 최대 탄소섬유 생산업체임. 특히, 항공기용에서는 미국 Boeing社의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Share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음.

금번 장기공급계약에는 Air Bus社의 Prepreg 직접납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납입량 및 가격 등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바 없음. 단, EADS社는 산하에 헬리콥터 제조 대기업인 유로콥터社, 우주관련제품을 생산하는 아스트리움社 등을 보유하고 있어 Toray는 EADS 그룹 전체에 다양한 탄소섬유제품의 직접납품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Toray는 탄소섬유복합재료(CFRP)에서 독일의 다임너社와 메르세데스 차체의 공동개발계약도 체결되어 향후 철과 알루미늄 대체소재로서 CFRP의 수요확대를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