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의 2/4분기 화섬원료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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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7-03 09:56 조회4,4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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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Chemical Business
- PTA
서유럽의 6월 DMT가격은 PX가격이 톤당 20유로 상승한 875유로로 결정되면서 톤당 13유로 상승하였다. PET resin 수요가 성수기를 맞아 높은 편이다. 현재 6월 계약가격은 820-870유로/톤이다.
PTA가격은 2/4분기동안 PX 가격상승과 같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몇 개월간 원료코스트의 제품가격에 완전히 반영되지 못해 마진이 축소되었다. 2/4분기 가격은 전분기대비 20-30유로/톤 상승에 그치면서 1/4분기 가격상승폭(65-70유로/톤)에 미치지 못했다.
인상논의에 이어 5월 계약가격은 전월대비 10-20유로/톤 상승하였다. 일부 5/6월 계약가격이 구매업체가 5-6월 아시아産 수입가격 동향을 근거로 가격인하를 요구하면서 확정되지 않고 있다.
유럽지역의 PTA 수요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Interquisa, Advansa, BP 등 업계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공급도 안정되었다. 리투아니아의 PET 2개 설비가 곧 가동될 예정임에 따라 PTA 수요도 약 350천톤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 AN
2/4분기 유럽의 AN 계약가격은 전분기대비 톤당 40유로 상승하면서 프로필렌의 가격을 반영했다. 급작스런 공급부족과 함께 미국이 전년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에서 벗어남으로써 세계시장이 매우 타이트해졌다. 스페인의 Repsol은 Force Majeure을 선언하였으나 곧 정상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장관계자는 3/4분기 AN가격 제시이전에 프로필렌과 암모니아의 가격이 확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판매업체에서는 프로필렌이 톤당 5유로 상승하였고, AN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인상을 추진중이다.
ABS 분야의 수요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원사업체에서도 코스트의 전가가 어렵긴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다. AN 스팟가격은 최근 1620-1650$/톤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CPL
유럽의 6월 CPL 가격은 전월대비 70유로 상승하여 원료 코스트의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벤젠가격이 125유로 상승한 810유로/톤을 보이고 있다. 생산업체에서는 가동률이 92-93%를 보이는 구조적으로 타이트한 상황에서 가격인상이 불가피함을 주장하고 있다.
벤젠과 시클로헥산이 125유로까지 상승하면서 CPL도 비슷하게 상승할 가능성도 있겠으나, 종국에는 평균 70유로 상승한 1170-1870유로/톤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 가격은 유럽대비 낮은 편이며, 소비업체에서는 동 가격차이가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보다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
CPL 수요는 하계 비수기를 맞아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업체는 상반기중의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벤젠가격이 향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에 기인한 것이다.
- MEG
유럽의 MEG 생산/구매업체는 계약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구매업체에서는 달러화의 약세 및 아시아産의 수입위협을 이유로 인하를 요구하는 반면, 판매업체에서는 원료코스트의 상승과 타이트한 공급을 이유로 인상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 777유로/톤에서 일부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있으나, 판매업체에서는 7월 아시아 계약가격이 톤당 40$ 상승한 910$/톤에 제시되었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 PET 등 다운스트림의 수요도 하계 성수기에 진입한 상황이다.
BP(독일), Ineos(벨기에), Lukoil(불가리아), Dow/MeGlobal(영국)의 정기보수 등 가동중단으로 생산부족 상황이 전개되었다. 최근 동 부족현상은 진정되었으나, 공급은 아직까지 타이트하다.
스팟가격은 최근의 타이트한 공급에 기인하여 620-650유로/톤(CIF 북서유럽)을 보이고 있다. 일부 구매업체에서는 아직까지 동 가격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생산업체는 에틸렌 가격의 상승으로 보다 인상할 계획이다. MEG 4월 계약가격은 797유로/톤에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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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A
서유럽의 6월 DMT가격은 PX가격이 톤당 20유로 상승한 875유로로 결정되면서 톤당 13유로 상승하였다. PET resin 수요가 성수기를 맞아 높은 편이다. 현재 6월 계약가격은 820-870유로/톤이다.
PTA가격은 2/4분기동안 PX 가격상승과 같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몇 개월간 원료코스트의 제품가격에 완전히 반영되지 못해 마진이 축소되었다. 2/4분기 가격은 전분기대비 20-30유로/톤 상승에 그치면서 1/4분기 가격상승폭(65-70유로/톤)에 미치지 못했다.
인상논의에 이어 5월 계약가격은 전월대비 10-20유로/톤 상승하였다. 일부 5/6월 계약가격이 구매업체가 5-6월 아시아産 수입가격 동향을 근거로 가격인하를 요구하면서 확정되지 않고 있다.
유럽지역의 PTA 수요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Interquisa, Advansa, BP 등 업계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공급도 안정되었다. 리투아니아의 PET 2개 설비가 곧 가동될 예정임에 따라 PTA 수요도 약 350천톤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 AN
2/4분기 유럽의 AN 계약가격은 전분기대비 톤당 40유로 상승하면서 프로필렌의 가격을 반영했다. 급작스런 공급부족과 함께 미국이 전년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에서 벗어남으로써 세계시장이 매우 타이트해졌다. 스페인의 Repsol은 Force Majeure을 선언하였으나 곧 정상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장관계자는 3/4분기 AN가격 제시이전에 프로필렌과 암모니아의 가격이 확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판매업체에서는 프로필렌이 톤당 5유로 상승하였고, AN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인상을 추진중이다.
ABS 분야의 수요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원사업체에서도 코스트의 전가가 어렵긴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다. AN 스팟가격은 최근 1620-1650$/톤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CPL
유럽의 6월 CPL 가격은 전월대비 70유로 상승하여 원료 코스트의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벤젠가격이 125유로 상승한 810유로/톤을 보이고 있다. 생산업체에서는 가동률이 92-93%를 보이는 구조적으로 타이트한 상황에서 가격인상이 불가피함을 주장하고 있다.
벤젠과 시클로헥산이 125유로까지 상승하면서 CPL도 비슷하게 상승할 가능성도 있겠으나, 종국에는 평균 70유로 상승한 1170-1870유로/톤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 가격은 유럽대비 낮은 편이며, 소비업체에서는 동 가격차이가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보다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
CPL 수요는 하계 비수기를 맞아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업체는 상반기중의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벤젠가격이 향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에 기인한 것이다.
- MEG
유럽의 MEG 생산/구매업체는 계약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구매업체에서는 달러화의 약세 및 아시아産의 수입위협을 이유로 인하를 요구하는 반면, 판매업체에서는 원료코스트의 상승과 타이트한 공급을 이유로 인상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 777유로/톤에서 일부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있으나, 판매업체에서는 7월 아시아 계약가격이 톤당 40$ 상승한 910$/톤에 제시되었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 PET 등 다운스트림의 수요도 하계 성수기에 진입한 상황이다.
BP(독일), Ineos(벨기에), Lukoil(불가리아), Dow/MeGlobal(영국)의 정기보수 등 가동중단으로 생산부족 상황이 전개되었다. 최근 동 부족현상은 진정되었으나, 공급은 아직까지 타이트하다.
스팟가격은 최근의 타이트한 공급에 기인하여 620-650유로/톤(CIF 북서유럽)을 보이고 있다. 일부 구매업체에서는 아직까지 동 가격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생산업체는 에틸렌 가격의 상승으로 보다 인상할 계획이다. MEG 4월 계약가격은 797유로/톤에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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