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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Lenzing의 사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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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6-23 13:39 조회9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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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09년 오스트리아 Lenzing의 총매출은 12.5억유로로 전년의 13.3억유로대비 소폭 하락함. 이는 원사가격의 하락에 기인한 것임. 세전이익도 1억유로로 전년의 1.3억유로대비 22.7% 감소하였음. 주당이익은 14유로로 전년과 동일하였음.

그 중 섬유부문이 총매출의 85.9%를 점하여 10.9억유로를 보였으나, 전년의 11.1억유로대비 1.8% 감소하였음. 순이익도 110백만유로로 전년의 118백만유로대비 6.8% 감소함.

Lenzing의 ‘09년 섬유생산은 총 568.6천톤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하였음. 동기간 Lenzing의 총투자액은 152백만유로로 전년의 159백만유로대비 소폭 감소함. R&D 및 기술혁신에 소요된 비용은 20백만불로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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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의 신규라인 가동

Lenzing의 인니내 자회사인 PT. South Pacific Viscose는 연산 60천톤 규모의 Viscose SF 설비를 ‘10년 상반기중 가동할 계획임. 또한 기존 설비의 debottleneck을 통하여 18천톤 규모를 추가함으로서 총 설비를 238천톤까지 확대하기로 함. 섬유분야에 대한 추가투자계획으로서 Lenzing 설비내에 펄프의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오스트리아의 Lyocell(Tencel)의 생산을 확대하고 영국 Grimsby 설비도 개조할 방침임.

- 인도내 Viscose 설비건설

Lenzing은 인도에 Viscose SF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며, 총투자액은 125백만유로, 규모는 연산 60~80천톤이 될 것으로 보임. 동 프로젝트는 Modi Group과의 합자를 통해 추진하며, 향후 5년내에 연매출을 3억불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임. 그밖에 중국내 설비도 연산 140천톤 규모로 확대를 추진중임.

- Lenzing Plastics

건설 및  자동차분야의 경기침체와 인프라 부문에 대한 투자감소 등으로 Lenzing의 오더가 감소하면서 플라스틱 분야의 매출이 감소하였음. 동 분야는 Lenzing의 총매출중 약 11.7%를 점하고 있음.

그러나 중동 등과 같은 지역에서는 특수제품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음. 안전분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음. 동 분야의 순이익은 9.8백만유로의 적자로서 전년의 7.3백만유로에서 적자전환되었음. 이같은 적자전환은 사업상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이며, 모노필라멘트 사업부의 비현금상각을 반영한 것임.

Lenzing의 플라스틱부문은 플라스틱 및 필라멘트사업을 총괄하고 있음. 그 중 플라스틱사업부는 열가소성플라스틱과 PTFE를, 필라멘트 사업부는 모노필라멘트, Acrylic, 탄소섬유 프리커서를 각각 관할하고 있음.

열가소성플라스틱에서는 필름, 기능성직물, 테이프, 사류, 적증판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음. 동 중간소재는 건축, 절연, 케이블, 포장산업 등의 수요업체에 납품되고 있음. PTFE분야는 사류, 섬유류, 필름류 형태의 산업용 중간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음. 특히, 화학산업用 편조제품과 기능성 제직/편직/펠트제품, 의료用 및 치실제품 등이 있음.

‘09년 세계적인 협력업체와의 제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추가 설비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게 되었음. 포장용 세트와 필터소재는 코스트 절감의 결과로 투자가 지연되면서 수요가 다소 하락하는 양상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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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필라멘트

동사의 모노필라멘트 사업부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09년 1/4분기 두 자릿수의 매출감소를 보인 바 있음. 그러나 연말경 동 시장이 안정화되었음. 미국에서는 Teijin Monofilament의 사업철수로 상대적인 이득을 보였으며, Lenzing의 시장점유율은 40%대로 상승하였음.

동 분야는 PVDF와 PEEK라는 고품질 폴리머에 기반하고 있으며, 원료코스트를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 Acrylic 설비확대

Dolan specialty acrylic fibers는 오더감소와 시황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음. Lenzing의 경쟁업체가 사업을 철수한데다 ‘09년 중반이후 시황이 개선되면서 특수 Acrylic 분야의 유럽내 점유율이 50%를 넘어서게 되었음. Dolan specialty의 설비도 ’09년 중 소폭의 증설을 통해 증가하였으며, ‘09년말에는 풀가동을 유지하였음.

- 탄소섬유 프리커서

독일내 자회사인 European Precursor GmbH(EPG)는 프리커서의 생산을 위해 ‘09년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간 바 있음. ’10년부터 정상적인 가동을 실시할 예정임. ‘09년 탄소섬유시장은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나,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고품질 탄소섬유용 프리커서 및 폴리머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 ‘10년 전망

‘10년 섬유시장은 신흥국의 수요증가로 셀룰로스 공장이 풀가동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섬유분야 및 응용범위의 확대외에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섬유의 수요증가로 매출확대도 나타날 전망임.

‘10년 1/4분기 Lenzing의 매출은 377백만유로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세전) 49백만불로 증가하였음. Lenzing Group의 모든 공장이 풀가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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