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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Teijin Limited는 금년 경영실적에서는 영업실적을 흑자로 전환시키고, ‘12년까지 영업이익을 50억엔(56백만불)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함. 이는 동사 폴리에스터 사업부의 향후 발전전략과 관련된 전략중 하난임.

Teijin의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위해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세계 Polyester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이유를 설명함. 지난 8월 동사는 글로벌 생산시스템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구조조정 계획을 실천해왔으며, 비수익사업에도 강도 높은 조정을 단행하였음. 동사의 구조조정은 아직 진행중으로서 성장 및 확대를 위한 구조로 전환하는 중임.

자사의 글로벌 생산시스템의 코스트경쟁력 및 품질향상을 강화하기 위해 ‘10년말까지 일본의 Matsuyama 설비를 태국의 자회사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중임. 특히, 코스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외 OEM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Polyester F/SF 생산과 중국, 아세안 국가를 위시한 섬유제품의 외부생산이 있음. 동사는 N.I. Teijin Shoji Co., Ltd.를 활용하여 제품 딜리버리의 보완도 계획중임.

Teijin은 의류부문이 중국내 판매확대 계획을 마련중이며, 이를 활용하여 Group의 섬유제품 비중을 ‘09년 22%에서 ’12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임. 산업소재/제품부문은 자동차, 수처리 분야에서의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며, 나노섬유 등 자사의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신규 분야의 개척도 병행할 것으로 보임.

Polyester 부문은 환경영향의 저감을 위한 전략을 개발중임. 동사의 특허기술에 집중함으로서 바이오소재, 재활용, 기능성소재, 생산공정 등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을 추진하고 고기능성 bio-polyester 및 다양한 에코소재의 발표로 정번품 기반에서 고기능성 섬유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복안임.

한편, Teijin의 “Eco-Circle"은 폐쇄형 Polyester 재활용시스템으로서 기존의 재활용시스템을 Polyester 전체 공급망에서의 혁신적인 리사이클 모델을 제시한 것임. 동 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대되는 추세임. 동 시스템이 추구하는 신규 분야로서는 중국의 유니폼 및 산업용소재 시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