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ns and Fibers Exchange

인도는 ‘10년 상반기중 강세를 유지하였던 폴리에스터 F 가격이 수요감소와 원료가격 급감으로 하락함. POY는 7월초 kg당 2루피 하락했으며, DTY는 1루피 가량의 하락이 예상됨.

中-太번수의 면사 또한 가격이 하락했으나, 일부에서는 7월 중순부터 가격이 안정세로 들어섰다며 가격하락의 원인으로 공급증가와 유럽의 수요감소를 언급함. 그 밖의 선두업체에서도 수요의 감소로 7월 첫째주에 POY 가격이 kg당 2루피 하락했다고 언급함.  

한편, 원료인 PTA, MEG 가격하락 역시 폴리에스터 가격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6월중 가격상승을 보였던 DTY는 원료가격 감소와 원유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kg당 1루피 가량의 가격하락 가능성이 있음.

한편, 中-太번수 면사는 수출감소 및 인도의 주요 絲생산지역인 Bhiwandi에서의 생산량 증가로 성수기 대비 5-10루피/kg의 가격하락을 보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Bhiwandi는 노사 및 전력문제로 인해 면사공급이 부족했으나,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되면서 정반대로 공급과잉에 따른 면사가격의 하락이 나타나는 상황임.  

무역업자에 따르면 최근 면사가격이 안정되는 것으로 알려짐. Mumbai의 무역업체 관계자는 현재 시장심리가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함.

상반기중 수요증가가 면사가격 상승을 견인한 바 있으나, 絲공급업체는 높은 수익을 낸 반면 직물업체 및 의류업체는 絲가격 상승분의 전부를 수요업체에 전가하지 못했음.  

絲가격상승이 직물 및 의류업계에 압박으로 작용함에 따라, 인도 섬유청은 지난 6월 24일 섬유산업의 스트림간 이익을 조정하기 위한 회합을 주선함.

매체 관계자는 “면사업체가 동 회합에서 면사가격을 kg당 6-9루피 인하하는데 동의했다”고 언급함.

동 관계자는 “‘10년 5월 면사 내수가격의 상승률은 25.19%로 전년 동기의 16.41%보다 높았으며, ’10년 4-5월 면사의 내수가격지수는 22.59% 상승하여 전년동기의 17.70% 보다 높았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