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World

PLA섬유 “Ingeo”의 제조업체인 미국의 NatureWorks LLC는 독일의 폴리에스터 업체인 Trevira GmbH에 Ingeo 섬유의 생산라이센스를 허가하였음.

NatureWorks의 유럽법인에 따르면, EU내 가공업체, 브랜드 업체, 소매업체 등은 지역내 소싱이 가능하며, 저탄소배출이 가능한 섬유, 의류/가정용/고기능성/개인위생에 가능한 부직포용 섬유소재를 요구하고 있음.

재활용 가능한 소재에서 생산된 Ingeo 섬유는 기존 화섬소재와 비교하여 생산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85% 저감할 수 있으며, 에너지를 69% 가량 절약할 수 있음.

동사의 관계자는 “전문기술, 시장내 평판, 시장대응능력, 다양한 제품군 등의 면에서 Trevira가 EU내 직물, 가공, 브랜드업체에 납품할 수 있는 최적의 업체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Trevira는 “NatureWorks와의 금번 협약은 특수제품을 공급하려는 동사의 전략과 부합된다”며, “제품의 품질 및 제품개발 면에서 이러한 파트너쉽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