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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폴리에스터 원사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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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7-27 09:03 조회9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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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7월 26일

효성(대표 이상운)이 구미공장에 연산 3만6천톤 규모의 폴리에스터 원사공장을 증설한다.

효성은 최근 오는 2011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입, 월 3천톤 규모의 폴리에스터 원사 공장을 기존 구미공장에 추가로 증설해 내년 상반기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효성은 국내에만 월 1만2천톤 규모의 폴리에스터 원사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증설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폴리에스터 원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아웃도어 및 친환경 소재 등 기능성 원사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 나일론·폴리에스터원사PU 조봉규 사장은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국내 고객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유럽의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머징 마켓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생산 공장 건립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은 ‘에어로쿨’(흡한속건사), ‘M2’(극세사), ‘아스킨’(복합기능성원사), ‘리젠’(재활용원사) 등 기능성 섬유의 판매량을 확대해 내년 폴리에스터 원사 매출을 4천억원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효성은 울산공장 폴리에스터 중합설비도 증설에 나서 일산 450톤(연산 16만톤) 규모의 증설을 내년 8월까지 완공, 단일 중합 라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늘린다.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폴리에스터 칩은 원사 및 타이어코드, 필름 등에 사용된다.

효성은 현재 구미의 국내 사업장을 비롯해 중국의 자싱(Jiaxing)에 생산거점을 구축해 연산 12만6천톤의 폴리에스터 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수익 차별화 제품을 절반 수준까지 공급하며, 폴리에스터 원사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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