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0. 20

싱가폴은 최근 향후 50년간의 장기 水(물)戰略을 대해 발표함. 싱가폴은 현재 水資源의 약 6할을 국내의 저수지와 인접 국가인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나, 2060년까지 下水再生水 「New Water(NEWater)」의 공급비율을 현재 3할에서 5할로, 海水淡水化 水를 1할에서 3할로 확대할 계획임. 싱가폴 정부는 물(水)의 자급자족을 위해 前者를 ‘03년부터, 後者는 ’05년부터 설비를 가동함.


長期 水戰略에 따르면 싱가폴 국내의 水 需要는 산업용을 중심으로 증가하여 2060년에는 현재의 日量 33.8億갤런(gallon)에서 7.6億갤론으로 倍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해수담수화는 현재 국내 유일의 가동 플랜트로 水 供給能力이 日量 3,000万gallon에 그치고 있으나,  향후 설비증설을 통해 2060년까지는 현재의 10倍에 상당한 규모로 확대할 방침임.

지난 6월말에는 西部 도아스 地區에 건설예정인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업자 입찰이 실시됨. 공급능력은 2013년 중반에는 日量 7,000万gallon이며, 현재와 같은 逆浸透膜法이 적용될 것으로 보임.

한편, 해수담수화는 전력 등 제조 코스트가 높다는 점이 우려되어 環境․水資源省 管轄下의 環境․水産業開發協議會는 코스트 반감을 목표로 독일 지멘스에 전력소비를 삭감할 새로운 脫鹽技術開發에 400万 싱가폴 달러(약 30억원)의 연구조성금을 교부함. 그 밖에 公共事業廳은 지역의 엔지니어링회사와도 공동으로 低코스트의 脫鹽技術開發을 추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