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7. 30

2010년 춘절 이후 중국의 폴리에스터 가격은 高價台를 형성하면서 안정된 추이를 보임. 많은 소재가 적자를 계상하는 가운데 폴리에스터는 안정된 이익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화섬신식망에 따르면 그 요인으로 다운스트림인 어패럴 생산과 수출의 증가, 국내소비 증가, 폴리에스터 재고 감소, 완만한 설비 증가 등을 들고 있음.

< 원료가격의 안정 >

현재의 PTA, MEG 가격은 각각 톤당 7,050元, 5,850元으로 원료코스트는 톤당 計 8,050元, 여기에 운송비 톤당 150元을 추가하면 합계 8,200元임. 이론상으로 POY 150D의 코스트는 톤당 9,200元임. 그러나 시장가격은 11,100元톤으로 이익이 1,900元 수준임.

POY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DTY 150D의 이익은 2,200元, FDY 150D는 2,450元, 68D는 4,300元으로 Fine Denier의 이익이 큰 것으로 나타남. Chip紡도 이익을 계상한 것으로 나타남.

< 생산량의 완만한 증가 >

금융위기 후 새로운 설비도입이 거의 없었던 것도 폴리에스터가 高採算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됨. 그러나 ‘09년 하반기 이후 생산능력이 서서히 확대되기 시작함.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신규 중합설비가 13基, 생산능력은 연산 약 300만톤 규모가 증설되어 금년 6월부터 점차 가동을 시작하게 되어 2011년 5월에 계획중인 설비의 절반이 가동될 계획이며  2012년에는 모든 설비가 완공되어 가동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됨.

< 재고량의 지속적 감소 >

재고일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POY 재고는 3-5日, DTY는 9-10日, FDY는 3-4日 정도이며, 재고를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업도 있음. DTY의 재고는 통상 많을 때는 20日 이상, POY, FDY의 재고는 15日 이상이기 때문에 기업의 cash follow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직기 가동률이 높음 >

춘절 이후 노동자 부족으로 직물기업은 가동 개시를 연기함. 대부분의 기업은 舊正月을 포함하여 거의 1개월간 가동을 정지한 바 있음. 그러나 3월말에는 生地의 주문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직기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확대됨. 6월에는 盛澤地區에서 환경규제를 이유로 3日 조업 1일 정지 등 공급이 핍박상태를 보임. 금년은 5-7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짐.

< 직물공급의 핍박 >

紹興 ․ 輕紡城의 거래에서는 Taffeta와 같이 워터제트 직기에 의해 생산되는 고밀도생지의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여 생지재고가 통상 20日分에서 7日 전후로까지 감소함.

< 어패럴 생산 증가 >

현재 어패럴기업은 이익이 높기 때문에 증산을 추진하여 5월 어패럴 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37.88% 증가한 26.3億点, 1-5월 어패럴 생산량은 22.43% 증가한 104.0億点을 보임. 어패럴 소매업의 성장은 5월에는 22.27% 증가, 1-5월은 3.5% 증가함.

< 수출 급증 >

5월 섬유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5% 증가한 164.32억불, 1-5월 섬유수출 증가율은 19.31%로 높은 성장을 보임. 수출의 성장이 생지수요를 부추기고 양상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