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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CPL 가격, 회복세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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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8-04 10:39 조회7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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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Chemical Business

아시아 CPL 가격은 7월말경 톤당 2400불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면서 재고소진에 따른 회복세의 기미를 보이고 있음. 스팟가격은 톤당 2300-2410불(cfr 극동)로 전주대비 20-50불 상승하였으며, 5월 중순과 비교하면 15% 가량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은 톤당 2300불(cfr 극동)이하의 물량을 대다수 구매하는 것으로 보임. 향후 가격상승이 나타날 경우 이는 타이트한 공급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됨. CPL은 대다수 Nylon 6의 생산에 활용되고 있으며, 그 중 섬유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에 활용되고 있음.

아시아 CPL 시장은 지난 5~6월 Nylon 업계의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인 바 있으며, 7월 계약가격은 전월대비 11% 하락한 2330-2350불(cfr 극동)을 보인 바 있음. 일부 생산업체는 “8월 계약가격은 톤당 2450-2550불(cfr 극동)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함.

그러나 Nylon Chip 등 다운스트림의 구매업체는 CPL 조달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며, CPL 가격변동에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 금번 회복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나, 전반적으로는 강보합세에 그칠 가능성도 있음. 한 거래업체는 “Nylon 업계가 아직까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함.

CPL 가격은 하반기부터는 타이트한 공급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대만측 전망에 따르면, ‘10년 중국의 CPL 수요는 약 1.7백만톤으로 전년의 1.3백만톤대비 30% 가량 증가할 전망임. 지난 상반기 실제 교역량은 월평균 400천톤 수준을 보였으나, 6월에는 최저 128천톤을 보인 바 있음.

“대만에서는 연간 700천톤 가량의 CPL을 필요로 하고 있어 설비증설에도 불구하고 추가설비가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언급하였음. 현재 아시아의 주요 CPL 업체로는 Ube Industries, Sumitomo Chemical, BASF, China Petrochemical Development, DSM Nanjing Chemical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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