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화섬정보 > 화섬정보

화섬정보

中, 한국산 PTA 반덤핑세 최종 확정 통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8-12 13:06 조회868회

본문

아시아 경제 8. 12

중국 상무부가 한국산 테레프탈산(TPA)에 대한 반덤핑관세율을 예비판정 2.4~4.2%에서 하향조정해 2.0~3.7%로 최종 판정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2일 밝혔다. 이번 반덤핑관세율 조사대상기업은 삼성석유화학ㆍ삼남석유화학ㆍ태광ㆍKP케미칼ㆍSK유화ㆍ효성 등 6개 기업이었다.
  
삼성석화 2.0%, KP케미칼 2.0%, 태광 2.4%, 효성 2.6%, 삼남석화 3.7%(주요 수출품 퀄러파이드텔레프탈산 140만t 제외)며 SK유화 수출품목 퀄러파이드텔레프탈산(QTA) 전량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TPA는 폴리에스터 섬유 또는 폴리에스테르(PET)병 제조에 쓰는 주원료다.
중국측 제소자는 당초 덤핑마진을 11.26% 주장했었다.
 
이번 반덤핑조사는 우리 TPA 업계가 생산량의 90%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액수와 규모면에서도 우리나라의 대 중국 중요 수출품중의 하나라는 점, 그리고 2009년 기준으로 26억달러라는 수출 액수로 볼 때 지금까지 중국이 조사한 사안 중 최대규모의 조사여서 상당한 관심이 집중됐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그 동안 국무총리와 시진핑 부주석 면담, 외교부 장관과 중국 외교장관의 2차례 면담 등 활용 가능한 모든 협의 채널을 통해 우리측 입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기업의 대중국 TPA 수출액은 2007년도 23억7000만달러, 2008년 28억달러, 2009년 26억달러였다.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9층 (03170) Tel. 02-734-1191~4 Fax. 02-738-0111
Copyrightⓒ KOREA CHEMICAL FIBERS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