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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대학(University of Texas) - Pan American(UTPA)는 FibeRio라는 업체를 설립하고 나노섬유 생산을 위한 신규기술의 개선작업에 돌입하였음. 나노섬유는 기존 섬유제품부터 개인위생, 의료, 항공用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음.

“ForceSpinning technology”는 UTPA의 기계공학 교수가 개발한 컨셉중 하나로서 원심력에 의해 소재를 강제적으로 가느다란 통로를 통해 밀어냄으로서 최첨단의 나노섬유를 생산하는 방식임. 금속, 세라믹을 포함하여 다양한 소재가 동 기술에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전기방사에 비해 응용력이 있으며, 코스트절감도 가능함.

FibeRio는 상용화를 위해 설비의 개발 및 제조에 착수할 예정이며, ‘14년까지 2.3억원으 ㅣ매출과 110명의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음.

동사는 UTPA의 RRMC(Rapid Response Manufacturing Center) 계획중 최초로 시도된 업체이며, 제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최첨단 기술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신규업체의 구성지원 및 특수인력의 교육지원을 목표하고 있음.

관계자는 “Rio South Texas 지역에 세계수준의 첨단 인력육성과 함께 인프라구성을 진행중”이라며, “특히, FibeRio는 제조업 및 지역경제 전체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함.

FibeRio는 세계 최대 데님업체인 Santana Textiles에서 의뢰한 신규소재 개발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총 1.8억불을 투자하여 Texas州 Edinburg에 공장을 설립중임.

한편, Rio South Texas지역은 텍사스州의 최남단 및 멕시코의 북동부를 커버하고 있음. Rio South Texas Economic Council은 지난 ‘08년 동 지역내 사기업의 투자유치, 경제 다각화, 사업확장 등을  위해 구성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