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World

스웨덴의 보호복업체인 TST Sweden은 DSM Dyneema와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자사의 멀티레이어 water-jet 보호복에 초경량 UHMWPE인 “Dyneema"소재를 이용할 계획임.

"Dyneema"는 高강력 소재이면서도 초경량이므로 이를 이용한 water-jet 보호복 착용시 최대 2000bar의 수압파쇄/폭발분야에서 착용자를 보호할 수 있음. 즉, 고강도와 저중량의 특성을 동시에 발휘함으로서 착용감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음. "Dyneema"는 이미 고성능 내절단장갑에 널리 활용되고 있음. TST Sweden은 “Dyneema" 브랜드의 라이센스를 얻어 보호복을 제조하는 최초의 업체가 되었음.

동 보호복은 TST 및 DSM Dyneema간의 협약외에도 스웨덴 연구기관 Swerea와의 공동연구로 개발되었으며, 단일층 연결패널 구조의 기존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 TST의 보호복은 다수의 유연한 직물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층(Nylon 직물)사이에 내층(Dyneema)을 위치시킨 구조임. 또한, 특정 분야에 적합하도록 Dyneema 직물층의 수를 조절할 수 있음.

이는 동 보호복이 특정 분야에 적합하게 설계될 수 있음도 의미함. 특히 2000bar의 초고압에서도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어 기존의 water-jet 보호복과 비교하여 성능이 매우 우수함. "Dyneema"를 이용한 보호복은 요구목적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 될 수 있으며, 착용자의 편안함과 운동성을 보장할 수 있음. 또한, 세탁성도 뛰어난 점도 강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