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etex

Lenzing의 상반기(6월말 만기) 영업이익은 108.6백만유로로 전년동기의 15.4백만유로에서  증가하였음. 세전이익도 24.6백만유로에서 80.4백만유로로 대폭 증가함.

섬유사업부의 매출은 741.1백만유로로 전년동기대비 46.3% 증가함. 이는 수요확대, 가동률증가, 가격상승 등에 기인함. 동 분야는 원료가격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이익도 102.9백만유로로 크게 증가하였음.

금년 상반기중 인니 자회사인 PT South Pacific Viscose(SPV)의 제4라인이 가동을 개시하였으며, 신규 가동분(연산 60천톤)의 물량확대가 순조로워 매출/이익상승이 나타나고 있음.

의류용 섬유분야는 상반기중 정번품과 고부가제품 모두 강세를 보였으며, “Lenzing Modal", "Tencel"과 같은 고부가제품은 평균이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등 호조를 보임. 단, 중국의 정번품시장은 2/4분기중 재고증가에 따라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임.

부직포용 섬유분야는 수요증가 및 가격상승으로 호조를 나타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하였으며, 가격인상도 유효하였음. 중국의 수요는 상반기말 다소 주춤했던 반면, 서구지역은 2/4분기중 호조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