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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麻, 향후 복합소재로서 각광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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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9-20 11:27 조회9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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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麻, 大麻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가 향후 복합소재로서 기계적 성능의 저하없이 진동억제 작용을 할 수 있는 등 스포츠, 레저, 운송분야에서 각광받을 수 있을 전망임.

이는 프랑스 Lineo가 Huntsman Araldite Resin Solutions와의 협력으로 기술을 개발한 것이며,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Composited Europe에서 테니스라켓 시제품이 발표되었음.

기술적인 목표는 탄소섬유와 함께 사용하여 억제작용을 끌어내는 것임. 亞麻를 최대 25%까지 사용하여 탄소섬유를 복합화하고, 간이평가단계중 다양한 라켓을 제조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음. 기존 천연섬유의 기술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섬유의 특수처리 및 주입공정을 통해 亞麻 프리프레그가 사용되었음.

동 특수공정은 亞麻를 복합소재화할 수 있으며, 이는 공을 치는 순간 진동을 흡수하여 라켓기능 및 경기중 편안함을 높여주게 됨. 동 제품은 2년간의 개발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진동억제의 기능으로 테니스를 보다 잘 즐길 수 있음.

프랑스 Decthlon group의 자회사이자 라켓류 공급업체인 Artengo는 15%의 亞麻를 사용한 라켓발매에 이어 25%까지 사용한 제품도 곧 선보일 계획임. Huntsman은 亞麻 섬유의 先처리 및 최종주입을 위한 Araldite resin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 재생섬유를 복합제품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음.

Lineo의 관계자는 “프랑스의 스포츠용품업체인 Artengo의 지원으로 동 라켓을 마케팅하게 되었다”며, “亞麻섬유의 특징을 연구하여 시제품을 만드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기타 업체가 탄소섬유를 고려하고 있을 때 Lineo는 亞麻 섬유에 집중하였다”고 밝힘.

亞麻의 장점은 친환경 특성뿐만이 아니며, 고유의 기계적 특성은 최종제품의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 Lineo는 亞麻 프리프레그를 시제품 제조업체인 Artengo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직물특성 및 주입공정의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여 정확한 라켓의 강화플라스틱化를 이루어냄.

Alencon의 연구소(LRPMN)의 협력으로 Artengo는 필요한 프리프레그 및 강화공정을 갖추게 되었으며, 亞麻 프리프레그를 이용한 작업도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었음. 지난 2년전 부터 라켓의 최고성능을 이끌어내기 위해 亞麻/탄소섬유의 적정비율을 찾는 노력이 있었음.

한편, 亞麻섬유는 강화소재로서 탄소섬유, 유리섬유, 아라미드, 현무암섬유 등을 혼합하여 복합소재의 진동흡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난연특성도 운송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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