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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판덱스 ‘11년 이후 경쟁심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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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10-08 14:01 조회7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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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섬유신문 10. 6

중국의 스판덱스업계는 최근 2년간 도입된 새로운 생산설비의 가동이 줄을 잇고 있는데다 수급균형이 완화되고 있어 2011년 이후에는 경합이 보다 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옴.

중국에서는 최근 2년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스판덱스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추진되었음. 세계 스판덱스 생산능력은 ‘09년 현재 연간 62만5,800톤임. 이 가운데 중국은 35만5,000톤으로 57%를 점유하고 있음.

스판덱스업계 관계자의 대부분은 기존 기업의 증설과 신규 참여로 원료공급의 안정성과 증설분에 대한 다운스트림 업계에서의 소화정도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음. 현재 중국에서는 PTMEG와 MDI를 주원료로 浙江華峰, 曉星, Invista, 烟台스판덱스 등 30개사 전후가 스판덱스를 생산하고 있음.

중국maker는 PTMEG의 대부분을 미국, 일본, 대만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스판덱스의 증설 및 신설로 원료의 70~80%를 차지하는 PTMEG가 부족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가격도 상승하고 있음. PTMEG의 시황이 향후 스판덱스 시장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큰 요인될 것으로 보임.

‘09년 중국의 스판덱스 수요는 약 19만5,000톤임. 중국의 내수확대와 인접국가로의 수출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나, 중국 국내에서는 공급과잉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업계관계자들은 11년 이후부터는 다시 스판덱스의 경합이 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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