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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udendberg, 재생 spunlaid 설비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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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10-08 14:46 조회7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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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udenberg Nonwovens의 spunlaid 부직포사업부는 연간 12.4백만개의 2리터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고, 기존 유휴 spunlaid 설비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힘.

동 부직포는 100% 재활용 원료로 생산되며, 원료는 旣사용 플라스틱 및 closed-loop 형태로 수거되는 생산시 발생하는 scrap임. Freudenberg는 동 고품질의 제품군을 통해 친환경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음.

관계자는 “이를 위해 다년간의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기존 Lutradur 제품군외에 신규 Lutradur ECO 제품군을 통해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힘. 동사는 이미 10여년간 "Letardur ECO" 섬유개발에 노력한 바 있으며, 이는 수요업체가 자사의 친환경제품을 위해 LEED인증을 요구한 것과 관련이 있음.

또한, 旣사용 소재의 재활용률을 높임으로서 동사의 Lutradur 제품에서도 동원료의 비율을 현 15%에서 향후 90%까지 늘릴 계획임. 특히, “Lutradur ECO"는 100% 재활용 원료를 통해 생산된다고 밝힘.

동 제품은 건축, 토목용 소재외에도 조경, 농업용소재로 사용될 수 있으며, 상업용 월페이퍼, 카펫의 뒷면소재, 자동차매트, 카펫, 특수 필터재료 등에도 응용이 가능할 전망임. 일례로 Omnova Solutions는 “Lutradur ECO"를 소재로 wallcovering을 생산, 메리어트 호텔에 납품하고 있음.

한편, “Lutradur ECO"는 현재 동사의 미국 NC州 Durham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旣사용 PET의 수거, 분류, 절단, 수세 등의 작업도 진행될 예정임. Fureudenberg Nonwovens는 자사특허의 spunlaid 부직포 생산기술을 활용하여 야드당 85g의 부직포를 생산할 예정임. 연간 9천톤 가량의 재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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