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World

미국의 섬유폐기물/부산물 재활용업체인 Leigh Fibers Inc는 최근 Leigh Carpet & Plastics Recycling LLC라는 재활용 업체를 추가로 설립하였음. 동 신규 업체는 廢카펫 및 플라스틱을 재활용/재가공 함으로서 섬유 및 플라스틱 사출용소재로 생산할 계획임.

동사는 현재 건설 혹은 건설할 설비를 통해 연간 100백만파운드 이상의 廢카펫을 재활용하게 되며, 이를 통해 현재 미국내 재활용 물량이 이전대비 33%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임. 동사는 이미 Leigh Fibers의 공장(부지 백만제곱피트)에서 Nylon 6, 66, PP, 폴리에스터 카펫용絲를 재활용하고 있음.

관계자는 “카펫 1톤을 재활용할 경우 198갤런의 원유를 절약하고, 2백만톤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억제할 수 있다”며, “현재 목표는 연간 3.5백만파운드의 廢카펫을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高품질의 소재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밝힘.

또한, “금번 카펫/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설립은 기존의 의류용絲 재활용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향후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년간 공정의 최적화를 통해 주요업체로 서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덧붙임.